교황청 일간지, 베니스영화제 앞서 '피에타' 호평 "영화 '피에타'는 인간의 동물적 본성을 숨김없이 묘사하면서도 영혼 구원에 대한 희망을 간직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 기사 중 ------------------------------------------------------------------------------------ 영화 피에타를 본 성도님께서 피에타의 내용을 알려줬습니다. 섬뜩하게 잔인하고 더러운 기분이 들게 하는 영화.. 꿈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영화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예수그리스도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톨릭은 예수그리스도가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 아니 언급은커녕 그런 뉘앙스조차 나오지 않는... 나오는 것이라고는 살인과 폭력.. 자살.. 불법.. 복수.. 잔인.. 피..
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을 빙자하여 내부 직원 감시에 나서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부 정보 유출 방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PC를 통해 주고받는 모든 데이터를 검열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엇을 프린트했는지도 감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다 합니다. 감시 프로그램은 항상 실행 중이지만 실행 프로그램 목록에도 나오지 않고 지워도 스스로 되살아나 감시를 실행한다고 하니 거머리보다 더 끈질긴 놈입니다. 결국, 개인정보보호법이란 국민들을 합법적으로 감시하려는 법안의 다른 이름이었던 셈입니다. 본 기사는 시사IN 9월 11일 자 뉴스를 참조했습니다. - 회복교회 선교회
5년 전 무릎팍도사에서 싸이의 성공을 예언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아시듯 무릎팍도사는 무당을 선한 이미지로 친숙하게 만든 프로입니다. 무릎팍도사 이후로 무당 광고가 많아졌다는 것은 알려진 통계입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무당을 친숙하게 하는데 한몫을 했다는 것이지요. 이런 시점에서 싸이의 성공(?)을 무릎팍도사가 예언했다는 기사는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의도적인 기사 만들기입니다. 무당은 신묘해.. 나의 삶도 물어봐야겠다.. 그러나.. 무당에게 역사하는 영은 루시퍼입니다. 접신하면 죽습니다. 싸이가.. 참으로 여럿을 죽이는 데 쓰임 받고 있군요.. - 회복교회 선교회
그리스에서 경찰이 긴축정책에 항의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파업을 하지 않은 경찰들과 마찰이 빚어져 경찰이 경찰의 업무를 방해하는 ‘실소’가 나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그리스 국민들 84%는 정부를 불신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만큼 그리스 국민들에게 긴축은 나가 죽으라는 뜻이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그리스 정부는 국민들의 뜻과 관계없이 계속 긴축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시듯 파업을 막고 사회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도리어 파업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스가 회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 싶습니다. - 회복교회 선교회
은행직원들이 고객의 계좌 정보를 무단 열람하는 이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2009년 7월 이후 고객 계좌를 무단 열람하다 금감원에 적발된 은행원은 신한, KB국민, 하나, 외환, 스탠다드차타드(SC) 등 5개 은행의 124명이며 이들이 무단 조회한 횟수는 9295차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직원들이 고객 계좌를 무단 열람하는 것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입니다. 그러나 한 시중은행 직원은 “예금이 많은 고객을 두고 같은 은행 직원들 간에 자기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진다”며 “그 고객의 예금액이 얼마인지부터 알아야 하기 때문에 고객 동의 없이 계좌를 수시로 들여다본다”고 해서 불법적인 일이 상시로 일어난다는 것을 증언..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미국과 영국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리아 반정부 지하조직에 대한 입체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본 지원은 미 국무부의 시리아반정부지원실(OSOS)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은 각각 2500만 달러(283억원)와 500만 파운드(89억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소식을 접한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금의 사태는 중동 전체를 겨냥해 서방의 음모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동의 주춧돌이 시리아를 무너뜨리려는 수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AFP 통신이 전한 소식 중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시리아를 중동의 ‘주춧돌’이라고 언급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시리아를 서방이 먹으면 중동 전체가 ..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행한 채권에 대한 대규모 신용부도스와프(CDS)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이로써 드디어 우려하던 미 지방 채권의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버크셔가 2분기 8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지방정부 채권에 대한 CDS를 종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CDS 계약은 텍사스, 플로리다, 일리노이 등 14곳 이상의 지자체가 발행한 채권입니다. 제프 매투스 헤지펀드 매니저는 “버핏이 지자체 부채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고 인식했다”고 WSJ는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의 스탁턴, 7월에는 매머드 레이크시와 샌버나디노 시가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로스앤젤레스의 캄턴 시도 파산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다른 지차제들..
사상 최악 곡물값 폭등.. 이전에는 없던 기현상이다 글이 긴 것 같지만, 요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상 최악의 곡물값 폭등이 이전에는 없던 기현상이라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핵심 주제는 "인간이 어떻게 하지 못하는 자연적인 부분과 인간이 만들어낸 구조적인 부분, 여기에 투기세력까지 얽히면서 지금의 가격 폭등이 단기에 끝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 기사 중 이것입니다. 물론.. 옳습니다. 지금의 재해는 분명히 인재입니다.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교묘히 끝에 뉴월드오더의 뜻을 받드네요... "따라서 통제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한편, 전 지구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기사 중 이 기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