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4장 1 보라, 이는 화덕같이 탈 그 날이 오기 때문이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정녕 다 그루터기가 되리라. 오는 그 날이 그들을 태우리니, 뿌리나 가지도 그들에게 남기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2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3 또 너희는 악인들을 짓밟으리니, 이는 내가 이것을 행하는 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의 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4 너희는 내가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호렙에서 규례들과 명령들로 그에게 명했던 내 종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5 보라, 내가 주의 크고 무서운 날이 오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6 그가 ..
말라기 3장 1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하리라. 또 너희가 찾고 있는 주가 갑자기 자기 성전에 오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니라. 보라, 그가 오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2 그러나 그가 오는 날에 누가 거할 수 있겠느냐? 그가 나타날 때 누가 서겠느냐? 이는 그가 정련하는 자의 불과 같고 표백하는 자의 비누 같음이라.3 또 그는 은을 정련하고 제련시키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의 아들들을 깨끗케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깨끗케 하여 그들로 의로운 제물을 주께 드리게 하리라.4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예물이 지난 날들과 옛적처럼 주께 기쁨이 되리라.5 내가 심판을 위하여 너희에게 가까이 오리라. 내가 마술사들과, 간음하는 자들과, 거짓 맹세하는 자들과, 품꾼..
말라기 2장 1 오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이 계명은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2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면, 만군의 주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보낼 것이요 내가 너희의 복들을 저주하리라. 정녕 내가 이미 그것들을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 계명을 마음에 두지 아니함이라.3 보라, 내가 너희의 씨를 썩게 하고 너희 얼굴에는 똥, 곧 너희 엄숙한 명절의 똥을 바르리니, 사람이 너희를 그 똥과 함께 치워 버리리라.4 그러면 내가 이 계명을 너희에게 보내어 나의 언약이 레위와 함께한 것을 너희가 알게 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화평의 언약이라. 내가 그것들을 그에게 준 것은 두려워함을 위한 것이니 그가 그..
말라기 1장 1 말라키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신 주의 말씀의 경고라.2 주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주가 말하노니, 에서는 야곱의 형제가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과 그의 기업을 광야의 용들을 위하여 황폐하게 두었느니라.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곤궁하게 되었으나 우리가 돌아가서 황폐한 곳들을 세우리라." 하였으나,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그들은 쌓을 것이나 나는 헐어낼 것이며, 사람들은 그들을 "악의 경계라", 또 "주께서 영원한 진노를 품으신 백성이라" 부르리라.5 또 너희 눈이 볼 것이며 너희는 말하기를 "주께서는 이스라엘의 경계에서부터 크게 되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