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삼청동] 추억의맛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저의 학창시절의 든든한 간식이 되어주었던 라땡이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 라면 몸에안좋단 생각에 요즘은 안즐겨먹는데 너무너무 생각이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녀왔어요 ! 간판도 달리고 그냥 라면땡기는날이었는데 이제는 이름도 달렸네요 제가 고등학교시절에는 라땡이 먹쉬돈나보다 더 유명했었는데 원래는 방으로 안내해주는데 혼자왔다니깐 여기로 가라며 ㅠㅜㅠㅠㅠㅠ 뭐 당연한거겠죠 ? 고등학교 졸업하고 라땡 진짜 오랜만이에요 !! 진짜 아무도 없는 아침시간 히히 물과 단무지는 갖다주셨던가? 셀프에요 둘돠 ~ 먹을만큼 담아오면되요 짬뽕라면이 유명하다지만 저는 늘 먹던대로 ~ 치즈라면이에요 아침이기도 하니깐 너무매우면 속아파요 ㅜ 딱 받고 한순간 멘붕이었어요 국물은 한강에..
[신촌] 다사랑치킨 살빼야하는데 왜이렇게 치킨은 너무좋을까요~ 충청도에 있던 시절에 먹었던 다사랑치킨이 너무너무 생각나는 날에 신촌에 다사랑치킨이 새로생겼다는 소식을듣고 여보와 함께 다녀왔답니다 :D 개업한집이라 이런이벤트도 하고있어요 자리는 꽤 넓어요 저는 사람들이 오고가는 창문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언제나 양념치킨이라죠~ 너무너무 좋아하는 치킨중의 하나랍니다 지방에는 있어도 서울에는 없어서 서운했는데 요로콤 왔다니 ! 빨리빨리 먹고싶어요 ! 꺄 ~~~~ *** 위치는
[서울3대 떡볶이] 반포 - 애플하우스 서울 3대 떡볶이인 반포동 애플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신반포역에서 쭉 왔는데 큰길가에서 애플하우스로 들어가는 길은 없었습니다.(애플하우스는 2층에 위치..) 건물을 돌아 건물 뒷편으로 가면 2층으로 들어가실수 있겠습니다. 저 윗쪽에 보이시죠? ^^ 여긴 기본 10분정도는 줄서야 드실수 있습니다. 사람이 무지 많아요. 기다리는동안 주문서를 먼저 주시더라고요 가격이 꽤 저렴한편입니다. 떡볶이도 떡볶이대로 맛있지만, 이집의 진짜 맛은 '무침군만두' 입니다. 무침군만두는 떡볶이 사리로 나오는게 아니니 착오 없으시기 바래요. 바로 이겁니다 ^^ 매콤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몇개 남겨서 떡볶이에 퐁당!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떡볶이!! 매콤하고 달달한 ..
[대학로] 뽕신 면요리 엄청 좋아하지는 않은데 퓨전짬뽕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대학로에 위치한 뽕신으로 고고씽 :P 종각점보다는 작고 사람도 훨씬많아서 정신이 하나도없었어요 ㅠㅡㅠ 마뽕은 일반 짬뽕맛이에요 ! 개인적으론 뽕신은 피자보단 짬뽕이 훨 맛있어요 ! 엄마랑 여보랑 갔으니깐 짬뽕만 3그릇 시켰다는 코케뽕은 짬뽕 + 토마토맛이에요 처음엔 안어울릴것 같았지만 꽤 괜찮아요 토마토와 짬뽕의 만남이라니... 약간 얼큰한토마토 파스타맛이라고 할까나 대망의 백.뽕 ! 내가내가 제일 좋아한다지요 :D 그래서 사진도 제일 많음 ! 히히 면은 짬뽕면이라서 그런지 탱글탱글 해요 꺄 ~~~~~~~ >
약간 외진곳입니다만은.. 상당히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근처에 한성대입구 역이 있습니다. 주택가를 거닐다보면 여기에 이런 카페가 어울리나 싶을정도로 약간은 애매한 위치에 모던한 카페가 있습니다. 와이프 분께서 몇번 가보셨는데 당근케익이 그렇게 맛있다며 가보자고 하셔서 이번에 시간을 내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이카페에서 가장 특색있고 맛있다고 여겨지는 당근케익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당근케익입니다. 개인적으로 식감이 케익이라기보다는 약 간 밀푀유느낌이 납니다.당근케익빵 사이사이에 하얀것은 생크림이 아니라 크림치즈더라고요. 느끼하지않으면서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인분께서 신메뉴로 나왔다면서 시식용으로 주신 빵이었습니다. 무슨 빵인지 메뉴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맛을 표현해..
[종로] 광장시장의 숨은맛 '누드김밥' 광장시장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 저는 광장시장의 녹두빈대떡이랑 마약김밥이 생각나요 녹두빈대떡은 제입맛에 너무너무 맛있고 마약김밥은 그냥그래요 ㅜ 이번에 외국나가있으니 평소에는 별로 좋아하지않는 김밥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 그래서 찾아보다가 광장시장의 있다는 글을보고 오자마자 다녀왔어요 :) 위치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ㅠ 블로그들의 지도를 봤을때 종로5가서 8번출구로 가면 된다했지만 전 찾아가다가 길을 잃어버림 ㅠ 방황하고있으니깐 다른가게분 아저씨가 지도까지 그려주시면서 찾아가라구 ㅠㅡㅠ!! (너무 친절하신 건어물 아저씨 짱짱 ) 나중에 나와서보나 쉽게 가는방법이 종로3가와 종로4가로 나눠지는 사거리 기점으로 ! 광장시장의 정문이 딱 ! 여기로 들어가지 마시..
진짜 오랜만에 명동을 !! 고등학교때는 하교하고 꼭 들리던 명동이었지만 이제는 쉽게 갈수없는곡이 되버린 ㅠㅡㅠ !!! 명동엔 먹을게 너무너무 많아요 ! 고르고 골라서 오늘 선택한것은 바로바로 !! 보라색 간판이 인상적인 니뽕내뽕 !! 성신여대점 이후로 다른 지점으로 방문했다는 명동은 선불이에요 !! 요로콤 번호표를 붙이면 나온음식을 갖다주지요 :) 내가 좋아하는 단무지 근데 생각보다 별로 맛이없었다요 ㅠㅡㅠ 왜에~~~ 난 언제나 크뽕 여보님은 토뽕 크뽕은 크림 + 짬뽕맛 토뽕은 토마토 + 짬뽕맛 음~ 크뽕은 언제나 맛있다요 ! 불맛나는 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요기는 기본적으로 다 불맛이 ㅠㅠㅠㅠㅠㅠㅠㅠ 크흑 ㅠㅠㅠㅠㅠㅠ 토뽕은 오묘한 맛이지만 ㅋㅋ 생각보다 잘어울려서 깜놀 ㅋㅋㅋ 개운하면서 토마토맛이 나요..
오늘은 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2012년 11월경와이프 님과 함께(당시에는 와이프가 되실분이었죠^^) 일본큐슈 지방에 놀러갔더랬죠. 하네다역 근처에 숙소가 있었기에 하네다역 역사 지하를 거닐다가 발견하게된 치즈케익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그전에! 아래 원통모양으로된 카스테라 보이시나요?? 이거는 일본에서 꽤 유명한 카스테라인데요. 진짜 일본은 디져트의 천국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환봉에 카스테라를 겹겹이 붙여서 원통형으로 동그랗게 만드는데요 만드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맛은 진짜 맛있더라고요. 이 카스테라 이름은 나무 나이테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바움쿠헨' 이라고 합니다. 딱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 그런데 제가 소개시켜 드리고자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