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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불교의 대표 학승인 가산당(伽山堂) 지관(智冠)스님의 입적은 종단을 넘어 종교화합의 장이 됐으며, 또한 여야, 진보·보수 정치계에도 화합의 정신을 일깨운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6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종단장으로 치러진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은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영결식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가가 문화관계자에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해 지관스님의 업적을 기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광식 장관이 대독한 조의문을 통해 지관스님의 입적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스님은 유구한 법맥을 이은 우리 한국불교의 대표 학승이자 율사(계율을 가르치는 스승)였다”며 “제32대 총무원장으로 재임하시면서 종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시고,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설립해 자비나눔을 실천하셨다”고 스님을 칭송했다.

 

이어 “스님은 종교화합에도 힘썼고 종교가 다른 저와도 깊은 인연이 있었다”고 회고하며 “스님의 발자취는 영원히 남을 것이다. 스님의 생전에 가르치신 화합과 평화의 정신이 널리 구현되기를 기원한다”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지관스님의 입적 소식이 알려지자 종단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인사들(종교계 등)이 조전과 애도문을 잇따라 발표했다. 한국종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의 추모 발길도 이어졌다.

 

지관스님은 총무원장 재임 시절, 2년 7개월여 동안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회장으로 모임을 이끌며 종교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국내 7대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김희중(천주교) 대주교는 조전을 보내 “불교의 발전과 종교 간 화합에 크나큰 기여를 하신 스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해 많은 불자와 슬픔을 함께한다”고 애도했다.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도 애도문을 발표해 “종교화합을 위해 헌신한 삶과 정신을 기리겠다”고 밝혔다.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도 “종지협 대표회장을 맡아 종교 간 화합을 이끄시며 종교평화와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아시아 종교계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북한 조선불교도련맹도 애도문을 발표했다. 일본 불교계를 대표해 일한불교교류협의회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스님도 조전을 보냈다. 캄보디아 승왕(종정) 탭퐁스님과 세계 최대사찰인 대만 불광산사 회주 성운스님도 조전을 보내 지관스님을 추모했다. 성운스님은 친필 만장(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글)을 보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여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종교계를 넘어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지관스님의 가장 큰 업적을 ‘화합’과 ‘통합’이라고 말했다. 지관스님이 마지막으로 던지고 간 ‘화합’이라는 화두를 우리사회가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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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사탄의 집단이 맞습니다.

 

이 기사는 천지일보의 기사입니다. 천지일보는 신천지의 언론입니다.

 

저는 그동안 종교에 관련된 키워드를 돌려서 기사를 뽑아 내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종교통합, 천주교 옹호, 불교 옹호의 선두주자는 당연 천지일보의 기사였습니다.

 

그리고 반면 기독교 때리기 기사 넘버원은 바로 천지일보의 몫이었습니다.

 

통계적으로,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증명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런 증거들로 봤을 때 한 가지 결론이 명확하게 도출됩니다.

 

신천지는 사탄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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