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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전자태그(RFID) 방식의 무인식 전자출입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보안구역 입·출국장에 설치됐으며, 출입자에게는 개인 정보를 담은 카드가 발급된다.

전자칩, 전자태그로 불리는 RFID는 소형 반도체칩을 내장해 실시간으로 사물의 정보와 유통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시는 카드에 출입 가능지역 및 통제구역 등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 비인가자의 출입 제한 뿐 아니라 출입자에 대한 이력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입자 이력정보를 DB로 저장, 활용할 수도 있다.

시는 RFID 출입시스템 설치되면 출입자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운영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전자출입 시스템 도입으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보안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출입이력 등의 DB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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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동차 및 물품들에만 RFID 시스템을 적용해 출입을 관리했었지요.

 

그런데 그것이 보편화되어 거부감이 없어지니까 바로 사람에게 그 시스템을 적용하네요.

 

이제 이것 조차 거부감이 사라지면 가지고 다니는 보안카드를 칩으로 해서 몸에 심으라고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흘러가는 시스템을 봐서 그렇게 될 확률은 거의 90% 이상이라고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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