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자체 파산 잇달아...디폴트 사태 우려 미국의 지방채 붕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대형폭탄입니다. 전 세계는 미국 지방채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안전하다고 보고 있는 셈이지요. 따라서 미국 지방채에는 많은 돈들이 묻혀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채의 부실이 알려지고 Sell 미국 지방채가 되면 가뜩이나 호흡기를 끼고 간간이 살고 있는 미국 경제는 한순간에 삐~~~~~~~ 소리를 내면 죽게 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 파산은 단순히 지자체가 끝나는구나.. 정도가 아니라 세계경제가 끝나가는구나.. 라는 소리와 같은 의미입니다. ps - 휘트니는 지난 2010년 12월에 미국 CBS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인 '60분'에 출연해"머지않아 50~100개에 이르는 비교적 큰 규모의 지방채들이 디폴트에 ..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못받으면 파산" - CNBC 8월 20일 돌아오는 갚아야 하는 돈보다 당장 7월 20일부터 연금과 공공 부분에서 임금을 지불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갈수록 그리스의 파산 위협이 더 명확한 현실로 드러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파산은 지금 부채라는 시한폭탄을 물고 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의 부채관련 폭탄에 기폭제가 돼서 도미노식으로 세계경제를 무너뜨리는 발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가 무너지면 이제 정말 시간이 별로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틀리 수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판단이니 동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춰진 카드연체 뇌관... '리볼빙 서비스' 카드업계 관계자는 "2%대의 연체율은 카드사들의 예측 가능한 범위 수준"이라며 "카드대란 때와 같이 가계부실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여기에 카드사 연체율 통계에는 리볼빙 결제서비스 금액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리볼빙 서비스의 실질 이자율은 실제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평균이자가 20%대를 넘어서고 있어 사실상 고금리 대출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즉, 진짜 부실채권은 보통의 카드 연체가 아니고 바로 리볼빙 서비스라는 뜻이 됩니다. 터져도 이것이 먼저 터질 것이고요. 따라서 현재 정부가 발표하는 위험 없다. - 거짓말 카드사가 발표하는 문제 없다. - 거짓말 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진실은 한국경제가 오늘내일한다..
박근혜, 대선출마 선언…"과학기술 전폭 지원".. 여야 모두 IT 과학기술 성장동력 육성 보통.. 여당이 IT 과학기술 육성 등을 대선 전략으로 선포하면 야당은 그 반대의 전략을 내놓고 표를 구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치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반 국회의원 선거도 아니고 대권임에도 여야가 한목소리로 IT 육성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삼겠다 합니다. 그러므로 여당도 야당도 모두 뉴월드오더에게 구애하고 있지 싶습니다. 그 뜻은 이미 우리나라는 뉴월드오더에게 먹혀 버린 나라라는 것이고요..
"눈앞이 캄캄하다"는 8억 아파트 소유 남성, 왜? 자! 보십시다. 우리나라의 지금 문제는 가계대출입니다. 그런데 그 대출 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50%입니다. 그런데 그 50%의 대출 중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진 빚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그들이 은퇴하는 구조라 합니다. 그리고는 오직 부동산 하나만 보고 은퇴를 준비하는 중이라 합니다. 자..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일단 빚을 못 갚을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일 것입니다. 그럼 주택담보대출의 대다수가 불량채권이 됩니다. 나아가 가계 빚 폭탄이 터질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물론 앞으로 세계경제가 나아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 그리고 유럽을 보십시오. 유럽 위기가 ..
사공일, "강력한 리더십의 지도자가 필요하다" - 유럽발 경제위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근원적인 문제는 유럽의 17개 나라가 유로존을 통해 단일 통화를 쓰는 데 있다. 그러나 단일 통화를 쓰면서도 재정정책은 각 나라가 자율권을 갖고 있다. 금융기관을 감독하거나 예금보험 등에 대해서는 각 나라별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1)정치적 통합 없이 ’통화’만의 통합을 한 것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유럽 17개 나라가 독일을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하루 이틀 사이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유럽문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어렵게 끌고 가는’ 형국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유럽의 지도자들도 이 문제 해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