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옹이'의 유래 한방에 이해 가능한 짤.jpg+ㅗㅇㅗㅇㅗㅇ이김성모(이하 김화백)작가의 작품 '럭키짱'에서 나온 대사제대로 썼다면 그냥 비명에서 그쳤겠지만 인쇄소의 실수로가로로 들어가야 할 글자가 세로로 들어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글자가 세로로 돌아가 있고 ㅏ와 ㅇ가 딱 붙어있어얼핏 보면 진짜 '호옹이'로 보인다.무언가에 당해 비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감탄사로 쓰는 경우도 매우 많다.ex. 호옹이! 이건 뭥미?본격 약 빨고 그리는 만화'불암콩콩코믹스'의 최의민 작가가주로 사용하여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부들부들' 드립의 유래 +상대방을 도발할 때 쓰이는 유행어.주로 '기분이 어때?'와 한 세트이다.ex. xxx하니까 기분이 어때? 막 부들부들 떨리고 그래?그 유래는 2013년 LG 트윈스가 10년만에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되자쥐갤러들은 LG가 승리할 때마다 다른 갤러리에 가서 '기분이 어때?'라는 글을 쓰며 다른 갤러리 유저들의 속을 긁곤 했다.그러던 중, LG가 제대로 역관광 당하는 경기가 나오자타팀갤러들이 쥐갤에 와서 '기분이 어때? 막 부들부들 떨리고 그래?'라고역으로 털면서 부터 이 표현이 유행하게 되었다.이후 이 표현은 야구를 넘어 광범위하게 쓰이게 됐으며부들부들은 따로 빠져나와 더욱 다양한 곳에서 응용되고 있다.응용형태로는 X들X들이며 X에는 조롱하는 대상을 상징하는 음절을 넣는다.예를들..
'명치 존나 세게 때리고 싶다' 드립의 유래 한방에 유래를 알 수 있는 짤.jpg+짤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를 하다가 빡친 유저가사용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유행어.롤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밑줄 친 케이틀린의 KDA를 보면명치를 치고 싶다는 말은 오히려 얌전?한 편이다.저 상황과 표현이 묘하게 웃긴 덕에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해서 유행어가 되었다.줄여서 '명치 때리고 싶다'라고 쓰기도 하는 등변형의 수가 많은데 때린는 곳은 항상 명치여야 한다.
창렬경제(애미창렬) 드립 유래 애미창렬 시리즈정말 어이가 없거나 양심이 없을 때 쓰는 표현인 '애미 없다'와연예인 김창렬의 이름을 합친 유행어이자 신조어.그 유래는 짤에 나와있는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이다.가격대비 쓰레기 같은 퀄리티 때문에 애미창렬 시리즈라고 불리다가입에 착착 감기는 어감 탓에 유행하게 됐다.최근엔 주로 가격에 비해 말도 안 되는 양이나 퀄리티를가진 제품을 보게되면 창렬을 붙이는 식으로 쓰이고 있다.+그 유명한 창렬시리즈 + 최근엔 나아진 퀄리티로 인해 '정신차린 창렬이'라 불리고 있다. + 하지만 임팩트가 컸던 탓에 가격 대비 양이나 퀄리티가 안 좋은 제품엔 항상 창렬을 붙인다. ↑ 초코반 창렬반.jpg ↑ 창렬유 다이제.jpg ↑ 망고반 창렬반 빙수.jpg
이분 최소 드립의 유래 이분 최소 전투기 조종사.jpg+ 2014년부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끄는 유행어. 최초의 형태는 "이분 배우신 분"이나 인터넷으로 퍼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쓰이고 있다. 최근엔 주로 "이분 최소/최대 XXX분"으로 쓰인다. 사용방법은 둘 중 하나다. 칭찬 혹은 비꼬기. 같은 단어를 쓰더라도 상황에 따라 칭찬일수도, 비하일수도 있다. 인터넷 유행어는 유래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 유행어는 유래가 확실하다. 바로 해외축구갤러리(이하 해충갤)의 송굘매라는 유저. 송굘매가 항상 지역드립성(전라도) 글에 "이분 배우셨네"라는 꾸준히 댓글을 달던 것이 인기를 끌어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14년 4월경 디시의 수도 야갤로 흘러가면서 본격적으로 인터넷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야갤 특유의 문화로 ..
리누스 토르발스가 2012년 6월 14일 핀란드 오타니에미의 Aalto Center for Entrepreneurship (ACE) 이라는 데에서 개최된 Aalto Talk이라는 강연회에 참석해서 강의를 했다.한 청강객이 질문시간에 토르발스에게 "노트북에 우분투 쓰고있는데 노트북 그카가 인텔이랑 리눅스에서 잘 안되기로 유명한 nVidia 옵티머스이다.????를 실행했었을 때 윈도우에선 잘 되고 리눅스에선 안되길래 칩이 엔비디아 거니까 여기에 대해 뭔가 해줄 줄 알았더니만 아무것도 안해준댄다. 왜 같은 샌드박스 컴퓨터로 돌렸는데 하나는 잘만 지원해주고 하나는 안 해주냐. 하드웨어 생산자들이 좀 다른 것들도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드웨어 업체들이랑 협력하다보면 좀 빡칠것 같은데 어떤가?" 이라고 하자,..
지난 10월 3일(현지시각) 美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그리스 관련 기사를 다루면서 다음과 같은 제목을 뽑았습니다. "빚 갚으라고 돈 빌려 줬더니…" 무슨 일인가 봤더니 독일이 그리스 정부의 재정위기를 막으라고 빌려 준 돈으로 F1 경기장을 건설했던 것입니다. 독일로서는 “무슨 이런 배설물 같은 경우가 있나?”라고 충분히 노엽게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F1 경기장의 허구는 국내서도 보도가 됐던 경우입니다. 전남 영암에 건설했던 F1 경기장이 애물단지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옥수수라도 먹는 것을 감사해야 하는 그리스가 여전히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기를 써는 주제를 모르는 일을 진행 중인 셈입니다. 이에 포브스도 "그리스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국고를 사용해..
유로존, 내년에도 '암울'..부도 걱정까지
다국적 기업들이 속속 남유럽을 떠나고 있습니다. 회계업체 BDO 인터내셔널 조사에 따르면 다국적 기업의 재무책임자들은 "시리아보다 그리스가, 이집트보다 스페인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으며 유럽엔 안전한 곳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실례로 10여년간 대규모 투자에 나섰던 푸츠마이스터는 이탈리아의 저조한 경제 성장, 스페인의 부동산 버블 붕괴 등으로 불똥이 튀자 바로 떠났으며, 뉴질랜드 최대 건설사 플레처 빌딩은 스페인의 부동산이 2006년 이후 주택착공이 80%나 줄었고 수요도 계속 줄고 있어 지난 6월 빌바오에 있는 포르미카 공장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위스 시멘트 업체 홀심도 3년 전 스페인 공장 등을 닫았고 독일의 머크, 영국의 콤파스 등도 사업을 접거나 또는 축소 방침으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