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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S&P, 그리스 해결은 재정통합 뿐이다
김관운 기자, 2012-02-09 오후 7:23:56  

로이터 통신이 S&P가 그리스가 민간 채권단과 협상을 통해 70% 부채를 탕감하더라도 재정적자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S&P의 부정적인 전망의 배경은 “지금은 유럽중앙은행(ECB) 등 민간이 아닌 당국이 그리스 국채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간 채권단의 부채 탕감만으로는 충분하지 못 하다는 지적이다. S&P는 최종적으로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손실을 떠안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계속해 "우리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의 신용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며 "이들 국가들의 올해 재정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껏 부정적인 전망을 쏟아낸 S&P가 내놓은 해결책은 재정통합이다.

S&P의 프랭크 길 애널리스트는 어느 시점이 오면 재정통합 외에는 대안이 없을 것이라며 또한 이때 이뤄질 재정통합은 한 쪽에 치우친 일방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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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질서의 신용평가기관 S&Pd의 말을 들어 보세요.

 

현재 그리스 등 유로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재정통합이라고 하네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셔야 합니다.

 

신세계질서가 유럽을 하나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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