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 내년부터 전면 개방] 쌀전업농 7만가구 육성 전체 생산 50% 맡긴다 2014.07.18 17:31 정부는 쌀 시장 개방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쌀 농가 보호를 위한 쌀산업발전대책도 수립하기로 했다. 쌀 시장 전면 개방을 계기로 쌀 농가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포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쌀산업발전대책'을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쌀 시장 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국내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유지 △소득안정 장치 보완 △경쟁력 강화 지속 △미곡종합처리장(RPC) 역량 강화와 ..
말레이기 피격, 우크라이나 반군 소행? 저명한 에이즈학자 사망…"큰 손실" ↑ '말레이기 피격' '우크라이나 반군' / 사진=MBN 말레이기 피격, 우크라이나 반군 소행? 저명한 에이즈학자 사망…"큰 손실" '말레이기 피격' '우크라이나 반군' 우크라이나 반군이 말레이기 피격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승객 298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습니다. 말레이기는 미사실에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레이기 피격 지역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우크라이나 반군이 유혈 충돌을 벌이던 지역으로, 현재 우크라이나 반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말레이기 피격이 반군이 발사한 미..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 진실과 과거 여객기 잔혹사 [서울신문 나우뉴스]7월 17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해 비행에 나섰던 소방헬기 추락이라는 비보(悲報)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구 반대편 우크라이나에서 또 하나의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친러시아 분리독립세력이 장악한 동부 도네츠크(Donet나) 지역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와 미국, NATO는 이번 사건을 일으킨 범인으로 친러시아 반군을 지목했다. -누가, 왜 여객기를 쐈나? 사건 발생 직후 우크라이나 내무부의 안톤 게라슈첸코(Anton Gerashchenko) 내무장관 보좌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