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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사냥꾼 직업카드를 끝으로 낙스라마스 직업별 신규카드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신규 공용카드도 거의다 공개된듯하고요.
7월쯤대규모패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공개된 신규 카드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죽으면서 무작위 야수 카드를 준다! 사냥꾼 낙스 신 카드 그물거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낙스라마스의 저주"에 등장할 직업 전용 카드 중 마지막으로 사냥꾼의 직업 카드가 공개되었다.
그물거미라는 이름의 이 카드는 1마나에 1/1의 능력치를 가진 야수로, 파괴되면 무작위 야수 카드 1장을 뽑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악마 감지"처럼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가져오는 리크루트(Recruit) 계열의 카드가 아니라, "이세라"의 턴 종료 효과나 "정예 타우렌 족장"의 전투의 함성처럼 새로운 카드를 손 패로 받는 것으로 "추적"처럼 덱 자체에 손실이 생기는 사냥꾼의 운영에서 어느 정도 여유를 줄 수 있는 효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무작위 카드를 "뽑는" 효과를 가진 이세라와 정예 타우렌 족장
또한, 저비용의 야수 카드이기 때문에 "툰드라 코뿔소"처럼 돌진 효과를 부여하는 조합이나 "레오크", "회갈색 늑대", "청소부 하이에나", "굶주린 대머리수리" 등과의 연계성 등도 고려해볼만 한다.
다만 이 카드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손패 자체를 늘려주지만 이세라의 꿈 카드나 "정예 타우렌 족장"의 토큰인 "호드의 힘"처럼 상당히 제한된 범위에서의 무작위가 아니라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서의 무작위(덱에 넣을 수 있는 야수 계열 카드만 25장)라는 점에서 운용하는데 운이 많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벤 브로드의 트윗에 따르면 야수 카드는 수집 가능한 야수(any collectible beast)만 등장한다고 확인되어 기사 수정합니다.
▲ 비교 체험 극과 극! 어떤 야수가 잡힐지는 복불복이다.
사냥꾼 카드의 공개로 현재 낙스라마스의 저주에 추가될 직업 전용 카드는 모두 확인되었으며, 올여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3일부터 시작되는 게임스컴 2014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PS4판과 함께 하스스톤이 출전할 예정에 있다.
▲ 공개된 낙스라마스 공용 카드
▲ 공개된 낙스라마스 직업 전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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