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동산에 미쳐돌아가는 이 나라의 과거와 현재 돌아가고 있는 꼴, 그리고 미래를 예측해봅니다. IMF가 터지기 전 한국의 예금금리는 연10%를 웃돌았습니다. 천만원을 예금하면 1년뒤엔 100만원이 생기고, 1억을 예금하면 1년뒤에 천만원이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아끼고 아껴서 저축만 꾸준히 하면 생계가 해결되고 중산층 진입도 가능했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를 놔서 전세금을 은행에 예금해서 나오는 이자로 돈을 굴렸지요. 예금이 노후였고, 곧 생계였어요. 그런데 IMF가 터집니다. 정확히 3년뒤에 금리가 반토막이 납니다. 금리가 반토막이 나니까 집주인들은 보증금 천만원 받던걸 이천만원으로 올립니다. 이제 세입자들에게 옛날처럼 보증금 받아선 생활이 안되니까요. 상가부터 터져나가기 ..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 전두환 전 대통령과 평화의댐 건설사건(안보장사) 희대의 사기극평화의 댐은 '거짓과 불신의 기념비'" "낡은 이념의 상징으로 독재 세력에 의해 활용되는 현장""평화의 댐 건설 명분 자체가 황당한 거짓이었고그것을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폭력적이고 강압적이었다""그것을 찬양하고 독재를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참담할 따름""독립운동을 했던 자손들은 비참하게 살고 친일파의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사는 것처럼손녀가 초호화 결혼식을 치르는 전두환 일가처럼 군사반란을 일으킨 후손들도 잘 살고 있다""이런 상황은 정의롭지 못하더라도 그냥 시류에 편승해 살라고 가르치는 것과 다름없다. 86년 10월 30일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처음으로 '금강산 댐' 보도를 실었다.다음날 10월 31일 는 '조국통일..
탄핵 표결 참가 의원 195명 명단 한나라당 (144명중 129명) 강성구, 강신성일, 강인섭, 강재섭, 강창성, 강창희, 고흥길, 권기술, 권영세, 권오을, 권철현, 김광원, 김기배, 김기춘, 김덕룡, 김동욱, 김락기, 김만제,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성조, 김영구, 김영선, 김용갑, 김용균, 김용학, 김용환, 김원길, 김정부, 김정숙, 김종하, 김진재, 김찬우, 김학송, 김형오, 김황식, 나오연, 남경필, 도종이, 맹형규, 목요상, 박근혜, 박세환, 박시균, 박원홍, 박종근, 박종희, 박진, 박창달, 박헌기, 박혁규, 박희태, 서병수, 서상섭, 서청원, 손희정, 송광호, 송병대, 신영국, 신영균, 신현태, 심규철,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택수, 양정규, 엄호성, 오경훈, 오세훈, 원유철, ..
[10/20 문성근 연설-개혁국민정당 창당발기인대회]반갑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개혁국민정당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합니다.부패한 돈이 아니라 당원이 내는 깨끗한 돈으로 움직이는 정당 정치 노리개가 아니라 생활인이 움직이는 정당무엇보다도 국민 두려워할 줄 아는 정당개혁국민정당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치를 술안주 삼아 욕만 하지 않겠습니다.우리 스스로 정치를 바꿔나가겠습니다.평생을 함께 할 정당,아이들 보기에 떳떳한, 정정당당한 정치를펼쳐나가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전 당원의 직접 투표로노무현 후보를 우리당원 연대후보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노무현 후보를 진심으로 지지하십니까?노무현 후보와 함께 12월까지 같이 전진해 나가시겠습니까?노무현 ..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어떻게 그 힘들다는 사법고시에 합격했냐고 묻곤 한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는 좀더 구체적으로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1975년 내가 제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당시는 물론이고, 20년이 거의 다된 지금까지도 내게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칭찬도 반인 것 같고 호기심도 반인 것 같다. 그런데 그때마다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워낙 오래 전의 일이고 또한 조금은 숙스럽기도 해서였다. 그러나 혼자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뛰고 흐뭇해진다. 남들보다 많이 힘든 상황에서 공부를 했고 시험에 합격해서 그런지, 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사법 고시에 합격했던 그 순간만큼 행복했고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펀드에 들면 올해 돈을 벌게 될까요?] 왜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에 물건을 사게 될까? "이거 얼마예요?"와 "이거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는 왜 다른 결과를 낳을까? 왜 내가 주식을 사면 고점이고, 팔면 저점이 될까?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펀드에 들면 올해 돈을 벌게 될까? 어떨 때는 남들 사는 물건을 따라 사고, 어떨 때는 남들이 사면 안 사게 될까? 남자와 여자가 사치품을 사는 동기는 어떻게 다를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이 궁금하신가요? 우리가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인간 심리와 유전자가 우리의 경제적 의사결정과 행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강을 통해 행동경제학과 진화심리학이 주는 경제적 통찰과 생활의 지혜를 알아보세요. 9월 4일까지 조기 신청하시는 분들께는..
◆제가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사람 모두가먹는거 입는거 그런거 걱정안하고 적어도 살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사람이 없는세상 그런세상 ◆군부에는 5년동안에 34억5000만원씩이나 널름널름 갖다주면서 내공장에서 내돈벌어주다 죽은 노동자에게 4천만원주느냐 8천만원주느냐를 가지고 그렇게 싸워야합니까? 그것이 인도적입니까? ◆우리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수있다는증거를 꼭 남기고싶었습니다.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제 아내는 그로인해 자라며 숱한 고통을 당해야했습니다. 그에게 무슨잘못이 있습니까?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합니까? 그렇게하면 대통령 자격이있고 이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는겁니까? ... 당신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