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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마가복음

마가복음 3장

단타매매 2016. 1. 10. 23:58

마가복음 3장

1 그분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라. 거기에 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으므로
2 그들이 그분을 고소하기 위해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를 고치려 하시는지 보려고 그분을 지켜보거늘
3 그분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서서 앞으로 나오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율법에 맞느냐, 악을 행하는 것이 맞느냐?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맞느냐, 죽이는 것이 맞느냐? 하시니라.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매
5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므로 그분께서 근심하사 분노하시며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앞으로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의 손이 다른 손과 같이 온전하게 회복되니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그분을 대적하여 어떻게 자기들이 그분을 죽일까 즉시 헤롯 당원들과 의논하였으나
7 예수님께서는 자기 제자들과 함께 물러나 바다로 가시니라. 갈릴리에서 온 큰 무리가 그분을 따르며 유대와
8 예루살렘과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에서 온 자들도 따르더라. 또 두로와 시돈 근방에서 온 자들 곧 큰 무리가 그분께서 하신 큰일을 듣고 그분께 나아오므로
9 그분께서 무리들로 인해, 그들이 자기에게 몰려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작은 배를 대기시키도록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으니
10 이는 그분께서 많은 사람들을 고치셨으므로 역병에 걸린 자들이 다 그분께 손을 대려고 그분께 몰려들었기 때문이더라.
11 부정한 영들도 그분을 보면 그분 앞에 엎드려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니
12 그분께서 그들에게 엄히 명하사 그들이 자기를 알리지 못하게 하시니라.
13 또 그분께서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오니라.
14 그분께서 열둘을 임명하셨으니 이것은 그들이 자기와 함께 있게 하고 또 친히 그들을 내보내사 복음 선포도 하며
15 병 고치는 권능과 마귀들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더라.
16 이들은 곧 그분께서 베드로라는 이름을 더해 주신 시몬과
17 또 그분께서 보아너게 곧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이름을 더해 주신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과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와 가나안 사람 시몬과
19 가룟 유다인데 그는 또한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자더라. 그들이 어느 집에 들어가니
20 무리가 다시 함께 모이므로 그들이 빵을 먹을 수도 없더라.
21 그분의 친지들이 그것을 듣고 그분을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가 제정신이 아니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이르되, 그가 바알세붑에 사로잡혀 마귀들의 통치자를 힘입어 마귀들을 내쫓는다, 하거늘
23 그분께서 그들을 불러 비유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내쫓을 수 있겠느냐?
24 또 만일 어떤 왕국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왕국은 서지 못하고
25 만일 어떤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은 서지 못하며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대적하여 일어나 분쟁하면 서지 못하고 종말을 맞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의 재산을 노략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뒤에야 그가 그의 집을 노략하리라.
2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든 죄는 사람들의 아들들이 용서받고 또 그들이 신성모독할 때 쓰는 신성모독도 다 용서받되
29 [성령]님을 대적하여 신성모독하는 자는 결코 용서받지 못하고 영원한 정죄의 위험에 처해 있느니라, 하시니라.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가 부정한 영에 사로잡혔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31 그때에 그분의 형제들과 그분의 어머니가 와서 밖에 서서 그분께 사람을 보내어 그분을 부르니
32 무리가 그분 주위에 앉았다가 그분께 이르되, 보소서, 선생님의 어머니와 선생님의 형제들이 밖에서 선생님을 찾나이다, 하매
33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며 내 형제들이냐? 하시고
34 자기 주위에 앉은 자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곧 그가 내 형제요 내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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