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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강력한 리더십의 지도자가 필요하다"

 

- 유럽발 경제위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근원적인 문제는 유럽의 17개 나라가 유로존을 통해 단일 통화를 쓰는 데 있다. 그러나 단일 통화를 쓰면서도 재정정책은 각 나라가 자율권을 갖고 있다. 금융기관을 감독하거나 예금보험 등에 대해서는 각 나라별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1)정치적 통합 없이 ’통화’만의 통합을 한 것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유럽 17개 나라가 독일을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하루 이틀 사이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유럽문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어렵게 끌고 가는’ 형국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유럽의 지도자들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붕괴가 되지 않도록 꾸려나갈 것으로는 본다.

 

만약 유로존이 붕괴한다면 우리한테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에도 잘 대처해야 한다. 이것은 유럽의 정치적 리더십의 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2)강력한 카리스마 리더십이 있어서 설득해 낸다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리더십이 없다.

 

-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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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뉴월드오더 한국 지부장(?)쯤 되는 사공일 씨의 발언 중 (1) + (2)의 행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런 뜻입니다. 유럽은 재정과 정치가 통합된 하나의 유럽이 돼야 한다. 그리고 그 통합된 나라를 이끌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통치자(적그리스도)가 나와야 한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다.

 

이것이 사공일 씨가 전하려는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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