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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시편

시편 52장

단타매매 2016. 7. 2. 22:18

시편 52장


1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으로 갔다고 말했을 때, 악장을 따라 부른 마스킬, 다윗의 시오 힘있는 자여, 어찌하여 네가 해악을 스스로 자랑하느냐? 하나님의 선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해악을 꾀하며 날카로운 칼날같이 속임수로 일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는 악을, 의를 말하기보다는 거짓말하기를 더 사랑하는도다.

4 오 간사한 혀여, 너는 모든 집어삼키는 말들을 사랑하는도다.

5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너를 영원히 멸하시며 너를 없애 버리시리니, 네 처소에서 너를 뽑아 내시며 살아 있는 것의 땅으로부터 뿌리째 뽑으시리라. 셀라.

6 의인들도 보고 두려워하며 그를 비웃으리니,

7 보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자기 부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 악으로 자신을 힘있게 하던 자라.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올리브 나무와 같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영원 무궁토록 의지하는도다.

9 주께서 그것을 행하셨으므로 내가 주를 영원히 찬양할 것이요, 주의 이름이 주의 성도들 앞에 선하시므로 내가 주의 이름을 바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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