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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그란도시즌!'드립의 유래


마법의 해설 '요시 그란도시즌!' .avi
하나, 둘, 셋! (4구! 자 우중간!) 아~ 갔어! (간다!) 갔어! (간다!) 갔어! (이승엽!!!!!!!!)
갔어! 야아아아아~!!!  (넘어갑니다~!!)
요시~!!(이승엽!!) 아~ 그란도 시즌!(시즌 1호 홈런 이승엽!!)
요시~!! 좋다! (자, 드디어 해냈어요!) 아 증말 (속이 다 후련하네요!) 아 정말 하하 (이승엽 시즌 1호 홈런!)
요시!! 요시!!아~ (아~ 드디어 해내네네요!) (손뼉) 아아~ (예에) 정말라지에타가 (이제 하나 됐어요)
라지에타가 지금 터졌어아주 그냥 아~정말 시원하네요 (아 정말 이제 하나 됐습니다)
- 백인천 해설, 임용수 캐스터의 해설 전문 -
+
종범이도 없고, 동열이도 없고에 맞먹는 한국 프로야구의 명언
주로 이승엽이 홈런을 치면 게시판을 도배 할 때 사용하다가
언제부턴가 특정 선수가 결정적 홈런을 칠 때도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위 해설은 어느 선수에게 덧붙여도 잘 어울려 '마법의 해설'이라 불린다.
그리고 야갤의 세력이 확장되고 야갤이 인터넷 문화를 주도하게 되면서
'요시 그란도시즌'은 유행하게 되고 야구에서 뿐만 아니라
그냥 기분이 좋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때 추임새로 쓰는 경우도 많아졌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요시 그란도시즌'의 유래는 그냥 야갤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 한 야고학자(야갤러+고고학자)의 발견에 의해 '준초이'라는 야갤러임이 밝혀졌다.
+ cf
'요시 그란도시즌!' vs '요시 하나둘셋이야!'
다들 '그란도시즌'으로만 믿고 있던 어느 날,
서울뉴스의 윤석구 통신원이 이 용어에 대해 
'그란도시즌'이 아니라 '하나둘셋이야!'라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야갤에서는 '그란도시즌'파와 '하나둘셋'파로 나누어서 싸우게 된다.
전후 상황과 백인천 해설의 말을 들어봤을땐 '하나둘셋이야!'가 맞지만
재미와 어감상 '그란도시즌'이 더 매력적?이기에 보통 '그란도시즌'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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