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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다니엘

다니엘 9장

단타매매 2016. 7. 16. 11:31

다니엘 9장


1 메데인들의 씨,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칼데아인들의 나라를 통치하는 왕으로 책봉되었던 첫째 해,

2 곧 그의 치리 첫째 해에 나 다니엘은 주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아에게 임한 연수를 책들로 깨달았나니, 즉 그가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 만에 완료되리라 했던 것이라.

3 내가 내 얼굴을 주 하나님께 향하고, 금식하며 기도와 간구로 구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리며

4 내가 주 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백하여 말하기를 "오 주여, 위대하시고 무서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들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언약과 자비를 지키시는 분이여,

5 우리는 죄를 지었고 죄악을 행하였으며, 사악하게 행하였고 반역하였으며, 주의 법규들과 주의 명령들을 떠나기까지 하였고,

6 또 우리는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통치자들과 우리 조상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을 듣지 않았나이다.

7 오 주여, 의는 주께 돌아가도 얼굴의 수치는 오늘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오나니, 즉 유다 사람들에게와,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와,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는 이스라엘 모두에게, 즉 주를 거슬러 범죄한 그들의 허물로 인하여 주께서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있는 자들에게니이다.

8 오 주여, 얼굴의 수치는 우리들과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들과 우리의 조상들에게 돌아오나니, 이는 우리가 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이다.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자비와 용서가 있으나 우리는 주를 거역하였으며,

10 또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아니하였고,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주의 법들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1 정녕, 모든 이스라엘이 주의 법을 범하였고 심지어는 떠나 버림으로 그들이 주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나이다. 그러므로 그 저주와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가 우리에게 부어진 것은 우리가 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이다.

12 주께서는 우리에게 큰 재앙을 가져오심으로 우리와 우리를 판단하였던 우리의 재판관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주의 말씀을 확정하셨으니, 이는 온 하늘 아래에서 예루살렘에 행해졌던 것과 같은 일이 행해지지 않았음이니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우리에게 닥쳤으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들로부터 돌이키거나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주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의 기도를 하지 않았나이다.

14 그러므로 주께서는 그 재앙을 지켜보셨고 그것을 우리에게로 가져오셨으니, 이는 주 우리 하나님께서는 행하시는 모든 일에 있어 의로우시나, 우리는 주의 음성에 복종하지 않았음이니이다.

15 이제 주의 백성을 막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날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오 주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가 죄를 지었고 우리가 악하게 행하였나이다.

16 오 주여, 주의 모든 의에 따라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주의 노여움과 주의 분노를 주의 도성 예루살렘과 주의 거룩한 산에서 돌이키소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또 우리 조상들의 죄악들로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질책이 되었나이다.

17 그러므로 이제 오 우리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기도와 그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이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치게 하소서.

18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소서. 주의 눈을 뜨시고 우리의 황폐함과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도성을 보소서. 이는 우리가 주 앞에 우리의 간구를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의 때문이 아니고 주의 크신 자비 때문이니이다.

19 오 주여, 들으소서. 오 주여, 용서하소서. 오 주여, 듣고 행하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님 자신을 위하여 지연시키지 마옵소서. 이는 주의 도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불려짐이니이다." 하였더라.

20 내가 말하고 기도하고 나의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백하며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주 나의 하나님 앞에 내 간구를 드리고 있을 때,

21 곧 내가 기도로 말하고 있을 때, 내가 처음에 환상에서 보았던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와서 저녁 예물을 드릴 즈음에 나에게 이르니라.

22 그가 내게 알려 주며 나와 함께 말하였는데, 말하기를 "오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명철을 주려고 나왔느니라.

23 네가 간구하기 시작할 때 명령이 나왔기에 내가 네게 알려 주려고 왔느니라. 이는 네가 크게 사랑을 받음이니, 그러므로 그 일을 깨닫고 그 환상을 숙고할지니라.

24 칠십 주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에 정해졌나니, 허물을 끝내고, 죄들을 종결시키며, 죄악에 화해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며, 그 환상과 예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한 이에게 기름 부으려 함이라.

25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야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그 거리와 그 성벽이 재건되리니 곧 고난스런 때들이라.

26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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