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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예레미아

예레미아 48장

단타매매 2016. 7. 11. 21:20

예레미아 48장


1 모압에 대하여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느보에게 화가 있도다! 이는 그것이 황폐하게 되었음이라. 키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도다.

2 모압의 칭송이 다시는 없을 것이니, 헤스본에서 그들이 그에 대하여 악을 도모하며 "오라, 한 민족이 되지 못하도록 그것을 끊어 버리자." 하였도다. 오 맛멘이여, 너도 베어지게 되리니 칼이 너를 쫓으리로다.

3 부르짖는 소리가 호로나임으로부터 있으리니, 약탈과 큰 파괴로다.

4 모압이 파괴되었으니, 그의 어린 것들의 울부짖음이 들렸도다.

5 그들이 루힛 오르막길로 계속 울며 올라가고, 호로나임의 내리막길에서 원수들이 파멸의 울부짖음을 들었도다.

6 도망하여 너희 목숨을 구하라. 그리하여 광야에 있는 히스 나무같이 되라.

7 네가 네 작품들과 보물들을 의뢰하였기에 너도 붙잡히게 될 것이며, 크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로다.

8 약탈하는 자가 각 성읍에 오리니 어떤 성읍도 피하지 못하리라. 주가 말한 대로 계곡도 파손되고 평지도 파괴되리라.

9 모압에게 날개를 주어 피하여 멀리 가게 하라. 이는 그곳의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기 거하는 자가 없을 것임이라.

10 주의 일을 거짓되이 행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피로부터 숨기는 자도 저주를 받으리라.

11 모압은 어릴 때부터 평안하였으며 모압은 자기의 은밀한 곳에 자리잡고는 그릇에서 그릇으로 비워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로잡혀 가지도 않았으므로 그의 맛이 그 안에 남아 있고 그의 냄새도 변치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보라, 그 날들이 오리라. 주가 말하노니, 내가 방황하는 자들을 그에게 보내어 그로 방황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그릇들을 비우고 그들의 병들을 부수리라.

13 이스라엘의 집이 그들이 신뢰하는 벧엘로 인해 수치를 당한 것같이, 모압이 크모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되리라.

14 어찌하여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이며 전쟁을 하는 강한 사람들이라." 하느냐?

15 모압은 황폐하게 되었고, 그 성읍들에서 올라갔으며, 그의 선택된 청년들은 살륙자에게로 내려갔도다. 그 이름이 만군의 주이신 왕이 말하노라.

16 모압의 재난이 가까이 다가왔고 그의 고난이 급히 서두르는도다.

17 그의 주위에 있는 너희 모두는 그를 불쌍히 여기라. 그의 이름을 아는 너희 모두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튼튼한 지팡이, 아름다운 막대기가 부러졌는고!" 하라.

18 디본에 거하는 딸아, 너는 네 영광으로부터 내려와 목마름 가운데 앉으라. 이는 모압의 약탈자가 네게 올 것임이니, 그가 네 요새들을 파괴하리라.

19 오 아로엘의 거민아, 길가에 서서 지키며 도망치는 자와 피하는 여인에게 물어 말하기를 "어찌된 일인가?" 하라.

20 모압이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모압이 패망했음이라. 애곡하고 부르짖으라. 모압이 패망했다고 너희는 아르논에게 말할지니라.

21 심판이 평야 지방에 임하였으니, 홀론과, 야하사와, 메파앗과,

22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 키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 크리욧과, 보스라와, 원근에 있는 모압의 땅의 모든 성읍들이라.

25 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의 팔이 부러졌도다. 주가 말하노라.

26 너희는 모압을 취하게 만들지니, 이는 그가 주를 대적하여 자신을 높였음이라. 모압도 자기의 토한 것에서 뒹굴며 또한 조롱거리가 되리라.

27 이스라엘이 네게 조롱거리가 되지 않았느냐? 그가 도둑들 가운데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너는 기뻐서 껑충 뛰는도다.

28 너희 모압에 사는 자들아, 그 성읍들을 떠나서 바위 사이에 거하며 구덩이 입구 양 옆에다 둥지를 만드는 비둘기같이 될지니라.

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그가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오만과 거만과 교만과 그의 마음의 도도함이라.

30 주가 말하노라. 내가 그의 진노를 아노니, 그 진노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요, 그의 거짓말들이 그렇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리라.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애도하며 내가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라. 내 마음이 킬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슬퍼하리로다.

32 오 십마의 포도나무야, 내가 너를 위하여 야셀의 울음으로 울리라. 네 수목들이 바다 너머로 가서 야셀의 바다에까지 닿았으니, 파괴하는 자가 네 여름 과실들과 네 포도 위에 쓰러졌도다.

33 기쁨과 즐거움이 풍요한 들과 모압 땅으로부터 사라졌도다. 내가 포도즙 틀에서 포도주를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며 그들의 외침은 외침이 되지 못하리라.

34 헤스본의 부르짖음으로부터 엘르알레와 야하스까지, 소알로부터 호로나임에까지 삼 년 된 암송아지같이 그들이 그들의 소리를 내었으니, 이는 님림의 물들도 황폐하게 되었음이라.

35 주가 말하노라. 또 내가 산당들에서 제사 드리는 자와 그들의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모압에서 그치게 하리라.

36 그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들같이 소리를 내며 내 마음이 킬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들같이 소리를 내리니, 이는 그가 모았던 재물들이 없어졌음이라.

37 각자의 머리가 벗겨졌으며 각자의 수염이 깎였으며 모든 손들 위에 벤 자국들이 있으며 허리에는 굵은 베를 둘렀도다.

38 모압의 모든 지붕들 위와 거리에서 애곡함이 있으리니, 이는 내가 모압을 기쁨이 담기지 않은 그릇같이 깨뜨렸음이라. 주가 말하노라.

39 그들이 애곡하며 말하기를 "모압이 파괴되었도다! 모압이 수치와 더불어 등을 돌렸도다! 그러므로 모압이 그의 주위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조롱거리와 낙담이 되었도다." 하리라.

40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보라, 그가 독수리처럼 날아와서 모압 위에 그의 날개를 펴리라.

41 크리욧이 함락되고 요새들이 놀랐으니, 그 날에 모압에서 용사들의 마음들이 진통 중에 있는 여인의 마음같이 되리라.

42 모압이 백성을 이루지 못하고 패망하리니, 이는 그가 주를 거역하여 자신을 높였음이라.

43 오 모압의 거민아, 두려워하라. 구덩이와 올무가 네게 이르리라. 주가 말하노라.

44 두려움으로부터 도망하는 자는 구덩이에 빠지며 구덩이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 올무를 모압의 감찰의 해에 그들 위에 가져올 것임이라. 주가 말하노라.

45 도망하던 자들이 기운이 없어 헤스본의 그늘 아래 섰으니, 불이 헤스본에서 나오고 화염이 시혼 가운데서 나와서, 모압의 한 구석과 떠들석한 자들의 머리의 정수리를 삼키리라.

46 오 모압아, 네게 화가 있도다! 크모스의 백성이 망하였나니, 이는 네 아들들이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이 사로잡혀 갔음이라.

47 그러나 내가 모압의 사로잡혀 간 자들을 훗날들에 다시 데려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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