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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이사야

이사야 64장

단타매매 2016. 7. 7. 22:36

이사야 64장


1 원컨대 주께서 하늘들을 가르고 내려오시며, 산들도 주의 임재 앞에서 흘러내리기를

2 용해하는 불길이 타서 그 불이 물을 끓게 하는 것같이 하시며, 주의 이름을 주의 대적들에게 알게 하셔서 민족들로 주의 임재 앞에서 떨게 하소서!

3 주께서 내려오셔서 우리가 바라지 않았던 두려운 일들을 행하셨을 때 산들이 주의 임재 앞에서 흘러내렸나이다.

4 이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사람들이 들은 적도 없고 귀로 깨닫지도 못하였으며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으니, 오 하나님이여, 주 외에는 주께서 주를 바라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 아는 자가 없나이다.

5 주께서는 기뻐하며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들을 만나셨으니, 보소서, 우리가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진노하셨나이다. 그들 가운데 지속함이 있으니 우리가 구원을 받으리이다.

6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도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로부터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의 죄악들 때문에 우리를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8 그러나 이제, 오 주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우리의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니이다.

9 오 주여, 심히 진노하지 마시고 영원토록 죄악을 기억하지 마옵소서. 보소서, 우리가 주께 간구하는 것을 보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은 광야가 되었으니 시온도 광야가 되고 예루살렘도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의 조상들이 주를 찬양하던 곳인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집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것들이 다 쓸모없게 되었나이다.

12 오 주여, 이런 일들을 혼자 참고 계시겠나이까? 주께서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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