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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아가

아가 6장

단타매매 2016. 7. 7. 21:17

아가 6장


1 오 너 여자들 중에 가장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이가 어디로 갔느냐? 너의 사랑하는 이가 어디로 돌이켰느냐? 우리가 너와 함께 그를 찾아보리라.

2 나의 사랑하는 이는 그의 동산으로 내려가 향나무밭에 이르러 동산들에서 양떼를 먹이고 백합꽃을 거두는도다.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이의 것이요,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라. 그가 백합꽃들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도다.

4 오 나의 사랑아, 너는 티르사같이 아름답고 예루살렘같이 보기 좋으며 깃발들을 든 군대처럼 위엄이 있도다.

5 너의 눈이 나를 압도하니, 그 눈을 내게서 돌이켜다오. 너의 머리는 길르앗에서 나타난 염소떼 같고

6 너의 이는 씻는 곳에서 올라온 양떼 같으니, 그 중에는 새끼를 낳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고 각기 쌍둥이를 낳은 것 같도다.

7 네 뺨은 네 머리타래 안에서 석류 한 쪽 같도다.

8 왕후가 육십이요 후궁이 팔십이요 처녀들은 셀 수도 없으나

9 나의 비둘기, 나의 더럽혀지지 않은 이는 오직 하나요, 그녀는 그 어머니의 외동딸이며 그녀를 낳은 어머니의 귀한 사람이라. 딸들이 그녀를 보고 그녀를 축복하니, 정녕, 왕후들과 후궁들과 그들이 그녀를 칭찬하는도다.

10 아침처럼 비추고 달처럼 고우며 해처럼 맑고 깃발들을 든 군대처럼 위엄이 있는 여자는 누구인가?

11 내가 골짜기의 열매들을 보려고, 또 포도 넝쿨이 무성한지 석류나무가 싹이 났는지 보려고 호도나무 동산으로 내려갔도다.

12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가, 내 혼이 나를 암미나딥의 병거들같이 만들었도다.

13 돌아오라, 돌아오라, 오 술렘 여인아. 돌아오라,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리라. 너희는 술렘 여인에게서 무엇을 보려느냐? 그것은 마치 두 군대를 합친 것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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