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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시편

시편 12장

단타매매 2016. 7. 2. 12:13

시편 12장


1 악장을 따라 스미닛으로 부른 다윗의 시주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신실한 자도 사람의 자손 중에서 사라지나이다.

2 그들이 각자 자기 이웃에게 헛된 것을 말하며,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나이다.

3 주께서는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교만한 것들을 말하는 혀를 끊으시리라.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는 우리의 혀로 이길 것이요, 우리의 입술은 우리의 것이니, 누가 우리를 주관하는 주가 되리요?" 하였으니

5 주가 말하노라. 가난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 때문에 이제 내가 일어서리라. 내가 그를 비웃는 자로부터 그를 안전한 곳에 두리라.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7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한 사람들이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도처에서 횡행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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