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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시편

시편 9장

단타매매 2016. 7. 2. 12:10

시편 9장


1 악장을 따라 무스랍벤으로 부른 다윗의 시오 주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며 내가 주의 모든 놀라운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오 지극히 높으신 이여, 내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그들이 주 앞에서 넘어져 패망하리이다.

4 주께서 나의 권리와 명분을 옹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시어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주께서 이방을 힐책하셨으며, 악인들을 진멸하셨고, 그들의 이름을 영원 무궁토록 지우셨나이다.

6 오 너 원수야, 멸망들이 이어져 종말에 이르렀도다. 주께서 성읍들을 파괴하셨으니, 성읍들의 기념물도 그것들과 함께 망하였나이다.

7 그러나 주께서는 영원히 지속하시리니 그가 심판을 위하여 그의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8 그는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정직으로 백성들을 판단하시리로다.

9 주께서 또한 압제당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시리니, 곧 고난의 때에 피난처가 되시리라.

10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의지하리니, 이는 주여, 주께서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음이니이다.

11 시온에 거하시는 주께 찬송하고 그의 행사를 백성 가운데 선포할지어다.

12 그는 피에 대하여 앙갚음하실 때 그들을 기억하시며, 겸손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도다.

13 오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당하는 나의 고난을 생각하소서. 주께서는 죽음의 문들에서 나를 일으키셨나이다.

14 그리하면 내가 시온의 딸의 문들 안에서 주의 모든 찬양을 보일 것이요, 내가 주의 구원 안에서 기뻐하리이다.

15 이방은 자기들이 만든 구덩이에 빠지고 자기들이 숨겨 놓은 그물에 발이 걸렸도다.

16 주께서는 그가 행하시는 심판으로 알려지시나, 악인은 자기 손으로 행한 일로 덫에 걸리는도다. 힉가욘. 셀라.

17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혀지는 것이 아니며, 가난한 자의 기대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

19 오 주여, 일어나소서. 사람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이 주의 목전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주여, 그들을 두려움에 두시어 민족들로 자기들이 사람에 불과함을 알게 하소서.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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