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동산에 미쳐돌아가는 이 나라의 과거와 현재 돌아가고 있는 꼴, 그리고 미래를 예측해봅니다. IMF가 터지기 전 한국의 예금금리는 연10%를 웃돌았습니다. 천만원을 예금하면 1년뒤엔 100만원이 생기고, 1억을 예금하면 1년뒤에 천만원이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아끼고 아껴서 저축만 꾸준히 하면 생계가 해결되고 중산층 진입도 가능했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를 놔서 전세금을 은행에 예금해서 나오는 이자로 돈을 굴렸지요. 예금이 노후였고, 곧 생계였어요. 그런데 IMF가 터집니다. 정확히 3년뒤에 금리가 반토막이 납니다. 금리가 반토막이 나니까 집주인들은 보증금 천만원 받던걸 이천만원으로 올립니다. 이제 세입자들에게 옛날처럼 보증금 받아선 생활이 안되니까요. 상가부터 터져나가기 ..
사람들이 누누히 경고 했잖아..1년전.. 적어도 6개월전까진 그나마 부동산 판로의 막차였다고..그때만해도 급매로 내놨으면 전세거주 실구매자가 살수도 있었다고.. 이제는 그마저도 안돼...그러니 담보대출 비율을 더 내려준거지...그래도 안살거야.. 여러사람이 예측한대로..부동산의 경색은... 아니.. 정확히 말해.. 가계부채는..자영업자의 몰락으로 진행했고..(이건 이제 금리인상으로 인한 소비감소시 더 타격을 입겠지..)중소기업의 몰락이 이제 진행중이고...대기업도 휘청일거야... 삼숑의 어닝쇼크...ㅋㅋㅋ과연 삼성만의 일일까...정부가 과연 100만가까이의 실업자를 흡수할수나 있나...실업급여는 고갈되지 않았는가.... 고려해봐야해.. 이젠 정부에서 손쓸 카드 자체가 없는거야...적어도 하우스푸어만 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