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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역대하

역대하 12장

단타매매 2016. 6. 30. 23:18

역대하 12장


1 르호보암이 왕국을 견고하게 세우고 스스로 힘을 강하게 하자 주의 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그와 함께 하더라.

2 르호보암왕 제 오년에 이집트의 시삭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으니, 이는 그들이 주를 거스려 범죄하였기 때문이더라.

3 그가 병거 일천이백과 기병 육만을 대동했으며, 이집트에서 그와 함께 온 백성은 헤아릴 수 없었으니 루빔인들과 숙키임인들과 에디오피아인들이더라.

4 시삭이 유다에 속한 성벽으로 두른 성읍들을 취하고 예루살렘으로 갔더라.

5 그때, 시삭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인 르호보암과 유다의 고관들에게 선지자 스마야가 가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그러므로 나도 너희를 시삭의 손에 내버려 두었노라." 한지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고관들과 왕이 겸손해져서 말하기를 "주는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7 주께서 그들이 겸손해진 것을 보시자 주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겸손해졌으므로 내가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약간의 구원을 베풀리니, 시삭의 손을 통하여 나의 진노를 예루살렘에 붓지 아니하리라.

8 그러나 그들이 그의 종이 되리니, 그들이 나를 섬기는 것과 여러 이방 왕국들을 섬기는 것을 알게 되리라." 하시더라.

9 그리하여 이집트의 시삭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와서 주의 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빼앗아 갔더라. 그가 모든 것을 가져갔으니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들도 가져갔더라.

10 르호보암 왕이 그것들을 대신하여 놋으로 방패들을 만들어 왕궁의 입구를 지키는 경호 대장의 손에 그것들을 맡기니

11 왕이 주의 전으로 들어갈 때면 경호원이 와서 그 방패들을 가져갔다가 경호실로 다시 가져왔더라.

12 왕이 겸손해지자 주께서 진노를 그에게서 돌이키시어 그를 완전히 멸하지 아니하셨으니, 유다에서도 일들이 잘 되어 가더라.

13 그리하여 르호보암왕이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강해져서 치리하였더라. 르호보암이 치리하기 시작하였을 때 사십일 세로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을 치리하였으니, 그 곳은 주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온 지파 중에서 택하신 성읍이더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암몬 여인 나아마더라.

14 그가 주를 찾기 위하여 그의 마음을 준비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악을 행했더라.

15 이제 르호보암의 행적의 처음과 마지막이 선지자 스마야의 책에, 또 계보에 관한 선견자 잇도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계속해서 있었더라.

16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읍에 장사되니,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를 대신해서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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