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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사무엘상

사무엘상 5장

단타매매 2016. 6. 29. 22:35

사무엘상 5장


1 필리스티아인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으로 가져왔더라.

2 필리스티아인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다곤의 신당으로 가져와서 다곤 곁에 두었더라.

3 아스돗 사람들이 다음날 일찍 일어나니, 보라, 다곤이 주의 궤 앞에 쓰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더라. 그들이 다곤을 집어서 다시 그 자리에 세워 두더라.

4 그들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다곤이 주의 궤 앞에 쓰러져 그 얼굴이 바닥에 닿았으며, 다곤의 머리와 두 손목은 문지방 위에 끊어져 있고 그의 몸통만 남아 있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당에 들어오는 자는 누구도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그러나 주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에게 임하셨으며, 주께서 그들을 멸하시고 악성 종기로 그들을 치셨으니 아스돗과 그 지경까지더라.

7 아스돗 사람들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우리 곁에 두지 말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시는도다." 하더라.

8 그러므로 그들이 보내어 필리스티아인들의 모든 군주들을 모아서 말하기를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어찌할꼬?" 하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한지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거기로 옮겼더라.

9 그렇게 하여 그들이 그것을 옮긴 후에 주의 손이 심히 큰 환난으로 그 성읍을 치시니라. 주께서 그 성읍의 사람들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치셨으니, 그들의 은밀한 부분에 악성 종기가 생기더라.

10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크론으로 보냈더니 하나님의 궤가 에크론에 오자 에크론인들이 부르짖어 말하기를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 가져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그들이 보내어 필리스티아인들의 모든 군주들을 모아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보내고 그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여, 그것이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지 못하게 하라." 하였으니, 이는 온 성읍에 죽음의 환난이 있음이라. 하나님의 손이 거기서 매우 엄중히 하시어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악성 종기로 치셨으니,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까지 올라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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