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흠정역)/마가복음

마가복음 2장

단타매매 2016. 1. 9. 15:03

마가복음 2장

1 며칠 뒤에 그분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리므로
2 많은 사람들이 즉시 함께 모이매 문 앞에도 그들을 받을 자리가 전혀 없더라.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시더라.
3 그들이 한 마비 병 환자를 데리고 그분께 오는데 네 사람이 그를 나르더라.
4 그들이 밀려드는 무리로 인해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없으므로 그분께서 계신 곳의 지붕을 벗기고 부수어서 마비 병 환자가 누운 자리를 달아 내리거늘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아들아,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시니라.
6 그러나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속으로 따져 보며 이르되,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느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들을 용서하겠느냐? 하더라.
8 예수님께서 그들이 속으로 그렇게 따져 보는 줄을 자신의 영으로 아시고 즉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이것들을 따져 보느냐?
9 마비 병 환자에게,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쉬우냐?
10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네 길로 네 집으로 가라, 하시매
12 그가 즉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그들 모두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심히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그 일을 이런 식으로는 결코 본 적이 없다, 하니라.
13 그분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무리가 다 그분께로 모여드니 그분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그분께서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금 받는 곳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그분을 따르니라.
15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서 음식 앞에 앉으실 때에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앉으니 이는 많은 사람들이 거기 있었고 그들이 그분을 따랐기 때문이더라.
16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분께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그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하매
17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온전한 자들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자들에게는 필요하니 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더라. 그들이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하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신랑이 신부방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들이 금식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 그러나 날들이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들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니라.
21 또 아무도 새 옷감 조각을 낡은 옷에 대고 깁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그것을 메운 새 조각이 낡은 옷을 당기어 그 찢어짐이 더 심하게 되느니라.
22 아무도 새 포도즙을 낡은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새 포도즙이 부대를 터뜨려 포도즙이 쏟아지고 부대도 망가지리라. 오직 새 포도즙은 반드시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23 그분께서 안식일에 곡식 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에 그분의 제자들이 가면서 곡식 이삭을 따기 시작하매
24 바리새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율법에 어긋나는 것을 안식일에 행하나이까? 하니
2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윗이 곤궁에 처하여 자기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시대에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보여 주는 빵 곧 제사장 외에는 먹으면 율법에 어긋나는 빵을 먹고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시고
27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나니
28 이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니라, 하시니라.

'성경(흠정역) > 마가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 6장  (0) 2016.01.11
마가복음 5장  (0) 2016.01.11
마가복음 4장  (0) 2016.01.10
마가복음 3장  (0) 2016.01.10
마가복음 1장  (0) 2016.01.09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