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흠정역)/창세기

창세기 16장

단타매매 2015. 12. 29. 12:33

창세기 16장

1 그런데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그에게 아이를 낳지 못하더라. 사래에게 한 여종이 있었는데 그녀는 이집트 사람이요, 그녀의 이름은 하갈이더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이제 보소서, {주}께서 나를 막으사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하녀에게 들어가소서. 내가 혹시 그녀로 말미암아 아이를 얻을까 하나이다,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자기 하녀 이집트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주어 그의 아내가 되게 한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 지 십 년이 지난 후였더라.
4 아브람이 하갈에게 들어가니 하갈이 수태하니라. 그녀가 자기가 수태한 것을 알고 자기 눈으로 자기 여주인을 멸시하므로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하는 부당한 일을 당신이 당하기 원하나이다. 내가 내 하녀를 주어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녀가 자기가 수태한 것을 알고 자기 눈으로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서 {주}께서 판단하시리이다, 하니라.
6 그러나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의 하녀는 당신의 손 안에 있으니 당신이 기뻐하는 대로 그녀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니 하갈이 그녀의 얼굴을 피해 도망하니라.
7 {주}의 천사가 광야의 물 샘 옆 곧 수르로 가는 길에 있는 샘 옆에서 하갈을 찾아내어
8 이르되, 사래의 하녀 하갈아, 네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하니 그녀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의 얼굴을 피해 도망하나이다, 하매
9 {주}의 천사가 그녀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 돌아가 그녀의 손 밑에서 복종하라, 하고
10 {주}의 천사가 또 그녀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게 하여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하니라.
11 {주}의 천사가 또 그녀에게 이르되, 보라, 네가 아이를 가졌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주}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느니라.
12 그는 들사람이 될 것이요,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대적하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대적할 것이며 그가 자기의 모든 형제들 앞에 거하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의 이름을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이르기를, 나도 여기에서 나를 보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가? 하였기 때문이더라.
14 그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하였더라. 보라, 그 샘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느니라.
15 하갈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자기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은 팔십육 세더라.

'성경(흠정역) > 창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18장  (0) 2015.12.29
창세기 17장  (0) 2015.12.29
창세기 15장  (0) 2015.12.29
창세기 14장  (0) 2015.12.29
창세기 13장  (0) 2015.12.29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