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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창세기

창세기 11장

단타매매 2015. 12. 29. 08:15

창세기 11장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그들이 동쪽에서부터 이동하다가 시날 땅에 있는 평야를 만나 거기 거하니라.
3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는 돌 대신 벽돌을 취하고 회반죽 대신 진흙을 취하며
4 또 이르되,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도시와 탑을 세우고 탑의 꼭대기를 하늘에까지 닿게 하며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이름을 내고 이로써 온 지면에 널리 흩어짐을 면하자, 하더라.
5 {주}께서 사람들의 자녀들이 세우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시니라.
6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이 상상하여 하고자 하는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이처럼 {주}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주}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더라.
10 셈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에 곧 홍수 뒤 이 년이 지났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뒤 오백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년을 살며 살라를 낳았고
13 살라를 낳은 뒤 사백삼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14 살라는 삼십 년을 살며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뒤 사백삼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년을 살며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뒤 사백삼십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 년을 살며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뒤 이백구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 년을 살며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뒤 이백칠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년을 살며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뒤 이백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 년을 살며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뒤 백십구 년을 살며 아들딸들을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년을 살며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7 이제 데라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는데
28 하란은 자기가 태어난 땅 갈대아의 우르에서 자기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취하였는데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더라. 그녀는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그러나 사래는 수태하지 못하므로 아이가 없더라.
31 데라가 자기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곧 자기 손자 롯과 자기 며느리 즉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려가니라. 그들이 그들과 함께 갈대아의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려 하였으며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32 데라의 생애는 이백오 년이었으며 데라가 하란에서 죽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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