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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 팡주' 드립의 유래 (야민정음)
야민정음 창시자 정형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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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민정음이란 야갤+훈민정음의 합성어로
모양이 비슷한 글자끼리 바꿔 쓰는 것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야갤에서 많이 쓰이고
많이 변형시켰기에 '야민정음'이라 부른다.
보통 현대 유니콘스의 강귀태 선수를 강커태라
부르며 놀던 것에서 유래 됐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후에 한 중학생이 아프리카 모 BJ(윾신)의
싸인회에서 싸인을 받았는데 너무 악필이라 유가 윾으로 보였다.
이에 장난조로 '윾X님이 누구냐'라며 글을 올린 것에서 유 -> 윾이 유래됐고
2013년 야갤이 엠엘비파크를 테러 할 때,
'대'를 '머'로 바꿔쓰면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글의 위대함 덕에 매우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EX. 대중적인 것들만 적겠다.
(1) 귀 <-> 커
커쇼 -> 귀쇼
귀태 -> 커태
귀귀 -> 커커
(2) 대 <-> 머
김대중 -> 김머중
대한민국 -> 머한민국
대구 -> 머구
(3) ㅠ <-> ㄲ
유신 -> 윾신
차유람 -> 차윾람
유가족 -> 윾가족
(4) 과 <-> 파
광주광역시 -> 팡주팡역시
과일 -> 파일
(5) ㄹ <-> 근
박근혜 -> 박ㄹ혜
전라도 -> 전근ㅏ도
등등의 변형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외에도
왕 <-> 앟
위 <-> 읶
끠 <-> 피
...
등등 수많은 변형이 존재
한글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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