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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히브리서

히브리서 5장

단타매매 2016. 7. 18. 20:58

히브리서 5장


1 사람들 중에서 택함을 받은 대제사장마다 사람들을 위하여 임명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일들을 하게 되나니, 이는 그가 예물과 속죄를 위한 희생제물을 드리게 하려는 것이라.

2 그가 무지한 자들과 길에서 벗어난 자들에 대해서도 동정할 수 있는 것은 그도 또한 연약함으로 싸여 있음이라.

3 이런 까닭에 그가 백성을 위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위하여도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도다.

4 이런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하느니라.

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대제사장이 되려고 스스로 영화롭게 하지 않으셨고, 오직 그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말씀하신 분께서 하셨느니라.

6 또 그가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시기를 "너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하셨느니라.

7 그는 육체로 계시는 날들 동안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두려워하심을 인하여 들으셨느니라.

8 그가 아들이면서도 고난받은 일들로 순종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심으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고

10 하나님께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으로 칭함을 받았느니라.

11 멜키세덱에 관하여서는 우리가 할 말이 많아도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렵도다.

12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

13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어린 아이이기 때문이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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