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드로이드L 운영체제,배터리수명 36% 향상

새로운 안드로이드L 운영체제,배터리수명 36% 향상

안드로이드 오솔리티에서 새로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L를 테스트한 결과 배터리 수명이 무려 36%나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L은 현재 개발자들을 위한 프리뷰버전이 공개되어 있는데 구글의 넥서스 레퍼런스폰 시리즈에 설치해 볼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몇몇 넥서스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L 프리뷰버전을 설치하여 사용기를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L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특성들이 있는데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부분은 사용시간이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은 부분이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솔리티는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서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여 웹브라우징을 할때 얼마나 배터리가 오랜시간 사용할수 있는지를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비교했습니다.

비교결과 킷캣은 345분동안 사용이 가능했으며 안드로이드L 프리뷰버전은 무려 471분 동안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동일한 하드웨어와 환경에서 단순히 OS버전을 변경했음에도 무려 36%의 배터리 성능 향상을 보여준것입니다.

더구나 새롭게 안드로이드 L에 적용되는 배터리 절약모드를 적용하지 않은 결과라고 합니다.

구글에서는 배터리 절약모드를 적용하면 약 90분정도 추가로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단순하게 계산해 보면 웹브라우징을 한다고 가정하면 561분(9시간 35분) 연속사용이 가능한것입니다.

안드로이드L이 아직 정식버전이 아닌 상황에서도 이렇게 놀라운 배터리 성능향상을 보여주었다면 정식버전의 경우는 좀 더 좋은 성능이 예상됩니다.

배터리 성능향상부분 이 1가지만으로도 안드로이드 L 지원기기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