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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말라기

말라기 2장

단타매매 2016. 7. 16. 12:52

말라기 2장


1 오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이 계명은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2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면, 만군의 주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보낼 것이요 내가 너희의 복들을 저주하리라. 정녕 내가 이미 그것들을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 계명을 마음에 두지 아니함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씨를 썩게 하고 너희 얼굴에는 똥, 곧 너희 엄숙한 명절의 똥을 바르리니, 사람이 너희를 그 똥과 함께 치워 버리리라.

4 그러면 내가 이 계명을 너희에게 보내어 나의 언약이 레위와 함께한 것을 너희가 알게 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화평의 언약이라. 내가 그것들을 그에게 준 것은 두려워함을 위한 것이니 그가 그것으로 나를 두려워하였고 내 이름 앞에서 두려워하였도다.

6 그의 입에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죄악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가 화평과 공평 안에서 나와 함께 행하며 많은 사람을 죄악으로부터 돌이켰도다.

7 이는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찾아야 함이니, 이는 그가 만군의 주의 사자이기 때문이라.

8 그러나 너희는 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을 율법에 넘어지게 하였으며 레위의 언약을 변개시켰도다.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9 그러므로 너희가 내 길을 따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편파적으로 지켰던 것처럼 나도 너희를 온 백성 앞에서 멸시받고 천대받게 하리라.

10 우리 모두가 한 아버지를 모시지 아니하였느냐? 한 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를 거스리고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모독함으로써 반역하여 행하느냐?

11 유다는 반역하여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서 가증한 짓을 행했으니, 이는 유다가 자기가 사랑했던 주의 거룩함을 모독하고 이방 신의 딸과 혼인하였음이라.

12 주께서는 야곱의 장막들로부터 이것을 행하는 사람, 곧 선생과 학자를 끊어 버리시며, 만군의 주께 제사를 드리는 자를 끊으시리라.

13 너희가 이것을 다시 행하였고 주의 제단을 눈물과 울음과 울부짖음으로 가렸으니, 그가 그것을 더이상 제물로 간주하지 아니하시며 너희 손에서 그것을 선의로 받지도 아니하시느니라.

14 너희가 말하기를 "어찌된 일이니이까?" 하니, 이는 주께서 너와, 네가 배반하여 행하였던 네 젊은 시절의 아내 사이에 증거하셨음이라. 그러나 그녀는 네 동반자요 네 언약의 아내니라.

15 그가 영의 여분을 가지셨으면서도 하나로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뿐이냐? 이는 그가 경건한 씨를 찾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너희의 영을 주의하고 아무도 자기의 젊은 시절의 아내에게 배반하여 행하지 말지니라.

16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아내를 내보내는 것을 미워하신다고 말씀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자기 옷으로 폭력을 덮기 때문이라고 만군의 주가 말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배반하여 행하지 않도록 너희의 영을 주의하라.

17 너희는 너희의 말들로 주를 싫증나게 하면서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그를 싫증나게 하였느냐?" 하는도다. 너희가 말할 때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이 주의 눈에는 선하며 그는 그들을 기뻐하시느니라." 하며, "심판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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