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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부상 ‘정글의법칙’ 역대 최악의사고 “또 생기면 절대안돼”

유이 부상 모습에 족장 김병만도 펑펑 울었다.

7월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큰 파도에 휩쓸려 바위에 머리를 부딪힌 유이가 부상을 입었다. Z형으로 머리가 찢어진 유이는 어깨도 부상을 당했다.

앞서 김병만, 유이 등과 함께 있던 김승수가 파도에 휩쓸려 갑자기 사라진 적이 있기 때문에 멤버들은 더 놀랐다.

'정글의법칙'에 출연한 연예인의 부상은 처음이 아니다. 유이 부상 전에도 많았다. 지난 1년 간 방송을 살펴보면 지난해 8월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김병만이 고기를 분해하던 도중 칼을 떨어뜨려 발등에 찍혔다. 꽤 깊은 부상으로 피가 흥건하게 보였다.

지난해 12월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오종혁은 비 때문에 돌바닥에 미끄러졌고, 나무를 자르던 중 나뭇가지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베였다. 당시 피가 철철 흘러 봉합수술이 필요했다.



올해 2월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더 헝거게임'에서 서하준이 불피우기 도중 손에 부상을 당했고, 4월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김병만은 대나무로 침상 위에 지붕을 만들다가 날카로운 대나무에 찔려 손을 다쳤다.

또한 7월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병만족은 배 안에 들어온 물까지 퍼내며 낚시를 지속하려 했으나 그 순간 낙뢰가 촬영 중인 제작진 바로 옆을 스쳤다. 모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글의법칙'은 리얼한 체험을 하는 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가장 재밌는 포인트다. 그러나 대자연은 예고가 없는 만큼 파도, 낙뢰 등으로 아찔한 순간도 있다. 연예인들의 넘치는 의욕과 부주의로 부상을 입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유이 부상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이 부상 당하는거 보고 놀랐는데 얼른 응급처치를 잘해서 그래도 다행이다" "일단 크게 안 다쳐서 천만다행" "방송보니 피도 많이 나오던데" "그냥 다친 정도가 아니고 마취 주사맞고 봉합할 정도면 큰일날 뻔했네요" "인도양 편 유이 부상은 초반부터 액땜 한 건가요" "파도가 정말 무섭구나. 김승수도 잠깐 없어지더니 유이도 부상 당했네" "다들 더 조심하길, 두 번 다시 유이 부상 같은 사고는 없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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