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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예레미아

예레미아 29장

단타매매 2016. 7. 11. 20:57

예레미아 29장


1 이제 이것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사로잡혀 갔던 장로들의 남은 자들과 느부캇넷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에서 보낸 편지의 말들이라.

2 (여코냐왕과, 왕비와,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목공들과, 대장장이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뒤에

3 유다 왕 시드키야가 바빌론으로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에게 보낸) 사판의 아들 엘라사와 힐키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을 통해 말하니라.

4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바빌론으로 잡혀가게 했던 사로잡혀 간 모든 사람에게,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5 너희는 집들을 짓고 거기서 거하며 정원을 가꾸어 거기서 나는 열매를 먹으라.

6 너희는 아내를 얻어 아들들과 딸들을 낳고 너희 아들들을 위해 아내를 얻고, 너희 딸들은 남편들에게 주어 그들로 아들들과 딸들을 낳게 하며 거기서 증대하여 감소하지 않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너희를 사로잡혀 가게 하였던 그 성읍의 화평을 구하고 그것을 위하여 주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의 화평 가운데서 너희가 화평을 지닐 것임이라.

8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가운데 있는 너희의 선지자들과 너희의 점쟁이들로 너희를 속이지 않게 하고 너희가 꾼 꿈들에도 경청하지 말라.

9 이는 그들이 너희에게 내 이름으로 거짓되이 예언함이니,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도다. 주가 말하노라.

10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찾아오리니, 너희를 향한 나의 선한 말을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이는 내가 너희를 향하여 생각하는 그 생각들을 내가 앎이니, 곧 화평의 생각이요 재앙이 아니라. 기대하던 끝을 너희에게 주리라. 주가 말하노라.

12 그때 너희가 나를 부르고 너희가 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에게 경청하리라.

13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으로 나를 찾으려 하면 너희는 나를 찾게 되고 나를 만나리라.

14 주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와 만나게 될 것이요 내가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키리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었던 모든 민족들과 모든 곳에서 너희를 모을 것이며, 내가 너희를 사로잡혀 가게 하였던 그곳으로 너희를 다시 데려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15 "주께서 바빌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고 너희가 말하였기에

16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과 이 성읍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너희와 함께 사로잡혀 가지 아니한 너희의 형제들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신 것을 알라.

17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너무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같이 그들을 만들리라.

18 또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박해할 것이며, 그들을 땅의 모든 왕국들에게 제거되도록 넘겨주어 내가 그들을 몰아낸 모든 민족 가운데서 저주와 놀람과 경멸과 모욕이 되게 하리니

19 이는 그들이 내 말에 경청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일찍 일어나 나의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냈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도다. 주가 말하노라.

20 그러므로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사로잡힌 자들은 주의 말씀을 들으라.

21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는 콜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키야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그들을 너희 눈 앞에서 죽이리라.

22 바빌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사로잡힌 자들이 그들을 저주거리로 삼아 말하기로 "주께서 너를 바빌론 왕이 불에 구워 낸 시드키야와 아합같이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에서 상스러운 짓을 행했으며, 그들의 이웃의 아내들과 음행하였고, 내가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한 거짓된 말들을 내 이름으로 말하였으니, 내가 알고 내가 증인이니라. 주가 말하노라.

24 너는 또한 느헬람인 스마야에게 이같이 고하여 말할지니라.

25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일러 말하노니, 이는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파냐와 모든 제사장들에게 편지를 보내었음이라. 말하기를

26 "주께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너를 제사장으로 삼으시어 너희로 주의 전에 관원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미쳐서 스스로 선지자가 된 모든 자 때문이니 너는 그를 감옥에 넣어 족쇄틀에 채워야 하리라.

27 그러므로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스스로 선지자가 된 아나돗의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이는 그가 바빌론에 있는 우리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이 사로잡힘은 오래 가리니 너희는 집들을 짓고 거기에 거하며 정원을 가꾸고 거기서 나는 열매를 먹으라.` 하였느니라." 하였도다.

29 제사장 스파냐가 이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의 귀에 읽어 주었더라.

30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31 사로잡힌 모든 자들에게 보내어 말하라. 주가 느헬람인 스마야에 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아니하였는데도 그가 너희에게 예언하였으며 또 그가 너희로 거짓을 믿게 하였으니

32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느헬람인 스마야와 그의 씨를 벌하리라. 그에게는 이 백성 가운데 거할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이며, 내가 내 백성을 위하여 행하려는 좋은 일도 그가 보지 못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이는 그가 주를 거역하여 반역을 가르쳤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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