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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시편

시편 116장

단타매매 2016. 7. 3. 18:48

시편 116장


1 내가 주를 사랑하나니, 이는 그가 내 음성과 내 간구들을 들으시기 때문이라.

2 그가 내게 귀기울이셨으니, 그러므로 내가 사는 동안 내가 그를 부르리라.

3 사망의 슬픔이 나를 에워싸고 지옥의 고통이 내게 미쳤으니, 내가 고난과 슬픔을 만났도다.

4 그때 내가 주의 이름을 부르기를 "오 주여,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나의 혼을 구하소서." 하였도다.

5 주께서는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니, 정녕,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도다.

6 주께서는 우매한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아지게 되자 그가 나를 도우셨도다.

7 오 내 혼아, 너의 안식으로 돌아가라. 이는 주께서 너를 후대하셨음이라.

8 주께서는 사망에서 내 혼을, 눈물에서 내 눈을, 넘어짐에서 내 발을 구해 주셨나이다.

9 내가 산 자의 땅에서 주 앞에 걸으리이다.

10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으니, 내가 크게 고난을 당하였도다.

11 내가 서둘러 말하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 하였나이다.

12 나를 향한 주의 모든 베푸심을 내가 주께 무엇으로 보답하리이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4 내가 이제 주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들을 주께 갚으리이다.

15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주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이니이다.

16 오 주여, 진실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나는 주의 종이며 주의 여종의 아들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결박들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의 희생제를 드리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이제 그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들을 주께 갚으리니

19 오 예루살렘아, 주의 집의 뜰들 안, 곧 네 가운데서 갚으리라.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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