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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와이프님과 함께 대게를 먹으려고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갔습니다.


게가 엄청나게 큽니다. 거의 제머리 정도 크기인것같아요 ㅎㅎ




킹크랩의 시세는 몇주일전까지는 꽤 쌌었다고 하더라고요 1kg당 33000원 가량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이후로 1kg당 55000원가량으로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재래시장은 흥정이 진리입니다.(저는 키로당 38000원에 샀습니다. 대하도 서비스로 주셨고요)


랍스터의 시세는 조금 쌌습니다. 1Kg당 35000원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역시 이것은 시세일뿐 흥정하시면 조금더 싸게 사실수있으시겠습니다.


아그리고 참고로 해물을 가게에서 쪄주시기도 합니다.

kg당 7000원가량 하는것 같은데요 이역시도 흥정을하시면 조금싸게 혹은 무료로 찔수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대하입니다.

아따 엄청나게 큽니다.



핸드폰과 크기 비교샷. 대게살이 풍만합니다. 게맛살맛이 나요!!

아니지, 게맛살이 게살맛을 흉내낸거지요? ㅎㅎ 암튼 오랫만에 몸보신을 했습니다.


넷이서 엄청나게 포식을 했습니다. 게 다먹고 껍질을 가지고 라면도 끓여먹었습니다. 진짜 제맛이더군요.


위치입니다. 노량진역에서 내리시면 바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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