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 ::: [조은뉴스=김관운 기자]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주요 지표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일 사상 처음으로 17,000에 진입했습니다. 외신은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마치 미국의 경제위기가 끝난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며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다우지수 17,000이 쇼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괴상한 쇼를 분해하려면 우선 미국의 GDP 구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미국 GDP의 70%는 미국인들의 소비로 구성됩니다. 다시 말해 미국인들의 삶이 팍팍하면 미국 경제는 절대로 성장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장하지 않는 경제의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100% 거품입니다. 서울경제가 보도한 3일 자 뉴스 “빚에 신음하는 지구촌 젊은이들”을 보면 美 ..
정치,경제,사회,문화
2014. 7. 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