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0장
욥기 30장 1 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더 젊은 자들이 나를 조롱하니, 그들의 아비는 내 양떼를 지키는 개들과 함께 세울 가치조차 없다고 내가 생각하노라.2 정녕, 그들의 손의 힘이 내게 무슨 유익이 되랴? 그들의 노년은 사라져 버렸도다.3 그들은 궁핍과 기근으로 처량하더니 예전에 황량하고 황폐하던 광야로 도피하여4 덤불들 곁에서 당아욱을 꺾었으며 향나무 뿌리를 꺾어 음식으로 삼았도다.5 (사람들이 그들을 향해 도둑을 쫓듯 소리쳤으니) 그들이 사람들 가운데서 쫓겨나서6 골짜기 비탈과 땅굴과 바위 사이에서 살았도다.7 덤불들 사이에서 당나귀처럼 부르짖으며 쐐기풀 아래에 함께 모였도다.8 그들은 어리석은 자의 자식이요, 정녕, 비천한 자의 자식이라. 그들은 흙보다도 천한 자들이었노라.9 그런데 이제 내가 그들..
성경(흠정역)/욥기
2016. 7. 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