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9장
욥기 19장 1 그러자 욥이 대답하여 말하기를2 "너희가 언제까지 내 혼을 귀찮게 하며 말들로 나를 산산이 부수려느냐?3 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꾸짖었도다. 너희가 나를 낯선 자처럼 대하고서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도다.4 과연 내가 잘못했다 해도 내 잘못은 내게 남는 것이고,5 너희가 참으로 나에 대해 너희 자신을 높이고 내가 비난받아야 된다고 변론할지라도6 하나님이 나를 굴복시키고 그의 그물로 나를 에워싸셨음을 알라.7 보라, 내가 잘못되었다고 부르짖으나 응답받지 못하고 내가 크게 부르짖어도 심판이 없도다.8 그는 내 길을 막아 내가 지나갈 수 없고, 그가 내 발걸음에 흑암을 두셨도다.9 그는 내게서 내 영광을 박탈하셨고 내 머리에서 왕관을 가져 가셨도다.10 그가 사면에서 나를 치시니 내가 죽는도다...
성경(흠정역)/욥기
2016. 7. 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