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얇게 써는 칼 구매 후기
양배추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양배추와 키위소스까지 사두었는데 막상 양배추 얇게 자르려고 하니까 자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요리 잘하는 처남말을 빌리자면 "양배추를 한꺼전에 썰지말고 한장씩 썰면 얇게 썰수있어요.매형 근데 양배추 썰어주는칼도 있어요." 아 .. 그랬군요. 고깃집가면 에피타이저로 양배추 얇게 썰어주는게 그냥 칼로 썰어줬던게 아니였던겁니다.폭풍검색끝에 너무 저가형 말고 어느정도 평 좋은 양배추칼을 구매했습니다. 처음 딱 받았을때 느낌은 감자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굳이 감자칼과 다른점을 찾자면 날이 오돌도돌 하더라고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듯.양매추를 잘라보기로 합니다.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잘려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양배추 1/4통을 잘라버렸습니다.은근히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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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