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7장
아가 7장 1 오 통치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의 마디는 기술자의 손으로 만든 보석들 같도다.2 네 배꼽은 술 담은 둥근 잔 같고 네 배는 백합꽃들로 두른 밀 무더기 같으며3 네 두 가슴은 어린 두 마리 쌍둥이 노루 같구나.4 네 목은 상아 망대 같고 네 눈은 바드랍빔 성문 곁에 있는 헤스본의 고기 연못 같으며 네 코는 다마스커스를 향해 보는 레바논의 망대 같도다.5 네 위에 있는 머리는 칼멜 산 같고 네 머리의 머리카락은 자주빛 같으니, 왕이 그 흘러 넘친 것에 매여 있도다.6 오 사랑아, 너는 어찌 그리 어여쁘고 아름다워 즐겁게 하는가!7 네 이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가슴은 포도송이 같구나.8 내가 말하기를 "내가 종려나무에 올라가 그 가지들을 잡으리라." ..
성경(흠정역)/아가
2016. 7. 7.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