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처음 글에 많은 추천과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시작할 때 누군가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막막하게 그냥 자신감 하나로 시작했더니 중간에 수업료로 꽤 많은 돈을 지불했습니다 ㅎㅎ ( 1억은 되는 것 같아요 ) 제 사업연혁를 소개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CHAPTER1. 2008년 100억만큼의 자신감과 800만원의 자본금으로 장사를 시작하다. ( 당시 제 나이 28세입니다 ) 2008년1월7일 사업자를 내서 무보증/월세40만원짜리 아울렛 매장에서 처음 휴대폰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달만에 아울렛매장에서 쫒겨나고;;; (저는 매장에서 손님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니고 매장 앞 버스정류장에 가판대 펼쳐놓고 판매했는데 그게 다른 분들이 처음에는 응원해 주시더니 제가 ..
나나이치 쇼핑몰 진짜 최악이네요.. 와이프님께서 나나이치라는 쇼핑몰에서 원피스를 샀는데 오늘 배송된거 보고 둘이서 경악했네요..ㅡㅡ 일단 사진 먼저.. 보시죠 아 .. 정말 이게 새제품이라는게 믿겨지십니까? 지퍼는 휘어져있고 주머니는 보푸러지 투성이에 구멍이 뽕 뚫려있고 뒷부분에는 상품을 뗀건지 어떤건지 무언가가를 박음질했다가 떼버린것까지.. 진짜 퇴근하고 와서 둘이서 이 물건 보고 벙쪄있는 상황입니다.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반품신청을 하려고 했더니 상품품절... 이건뭐 마지막 수량 반품들어왔던거 떠리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와이프님 말로는 저번에 나나이치 쇼핑몰에서 왔던 티셔츠도 목이 늘어나서 왔다고 하던데...ㅡㅡ 여태껏 인터넷으로 물건사면서 수많은 초기불량이며 오배송품 받아왔고 최대한 신사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