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흠정역)/역대하

역대하 35장

단타매매 2016. 7. 1. 21:47

역대하 35장


1 또 요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주께 유월절을 지켰으니, 그들이 첫째 달 제 십사일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라.

2 왕이 제사장들에게 그들의 직분을 정해 주고, 그들을 격려하여 주의 전을 섬기게 하였으며

3 또 주께 거룩하여서 모든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인들에게 말하기를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한 전에 두어 너희 어깨에 짐이 되지 않게 할지니, 이제 주 너희 하나님과 그 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고

4 너희 조상의 집대로, 너희 서열을 따라, 이스라엘의 다윗왕의 글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글에 따라 예비하고

5 너희 형제 백성의 조상의 족속을 따라, 또 레위인들의 족속의 구분을 따라 성소에 서서

6 유월절 양을 잡고 스스로 성결케 하며 너희 형제들을 예비시켜 그들로 모세의 손을 통한 주의 말씀에 따라 행하게 할지니라." 하더라.

7 요시야가 백성에게 양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과, 수소 삼천을 참여한 사람들을 위하여 모든 유월절 제물로 주었으니, 이것들은 왕의 재산에 속한 것이더라.

8 또 그의 고관들도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기꺼이 주었으니, 하나님의 전의 주관자들인 힐키야와 스카랴와 여히엘이 유월절 제물로 제사장들에게 양 이천육백과 수소 삼백을 주었더라.

9 레위인들의 우두머리 코나냐와, 그의 형제 스마야와, 느다니엘과, 하사뱌와, 여이엘과, 요사밧도 유월절 제물로 양 오천과 수소 오백을 레위인들에게 주었더라.

10 그리하여 예배가 준비되었으니, 왕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이 자기 자리에 서고 레위인들도 자기 서열에 따라 섰더라.

11 그들이 유월절 양을 잡자, 제사장들이 그들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레위인들이 가죽을 벗기더라.

12 그들이 또 번제물들을 옮기어 그들로 백성의 족속의 구분들에 따라 주어서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주께 드리게 하고, 수소도 그렇게 하였더라.

13 그들이 율례에 따라 불로 유월절 양을 굽고, 다른 제물들은 솥과 가마솥과 철판들에 삶아 모든 백성 가운데서 속히 나눠 주고

14 그 후에 자신들과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으니, 이는 아론의 아들들인 제사장들이 번제물과 기름을 드리는 일로 저녁까지 분주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레위인들이 자기들과 아론의 아들들인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였더라.

15 아삽의 아들들인 노래하는 자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의 명에 따라 그들의 자리에 있었으며, 문지기들도 각 문에 있었는데 그들이 그들의 봉사에서 떠나려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 레위인들이 그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음이더라.

16 그리하여 주를 섬기는 모든 일이 그 날에 준비되어 요시야왕의 명에 따라 유월절을 지키고, 주의 제단에 번제물을 드렸더라.

17 참여한 이스라엘 자손이 그 때에 유월절을 지키고 무교절을 칠 일 간 지켰으니

18 선지자 사무엘의 날로부터 이스라엘에서 이같이 지킨 유월절이 없었으며,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온 유다와 이스라엘이 참여한 가운데 예루살렘 거민과 함께 지킨 그러한 유월절은 지키지 못하였더라.

19 요시야의 치리 제 십팔년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0 이 모든 일 후 요시야가 성전을 정돈한 후에 이집트의 느코왕이 유브라테스 옆 칼크미스를 치러 올라오므로 요시야가 그를 대적하여 나가더라.

21 그러나 느코가 대사들을 요시야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유다 왕이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는 오늘 당신을 치러 온 것이 아니라 내가 더불어 싸우는 그 족속을 치려는 것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내게 명하사 속히 행하게 하였음이니이다.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간섭하지 마소서. 그래야 하나님께서 당신을 멸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더라.

22 그러나 요시야가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돌이키지 않고 그와 싸우려고 변장하였으니, 그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느코의 말을 경청하지 아니하고 싸우기 위하여 므깃도 골짜기로 나오더라.

23 그때 활 쏘는 자들이 요시야왕에게 활을 쏘니,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말하기를 "나를 데리고 가라. 내가 심한 상처를 입었느니라." 하더라.

24 이에 그의 신하들이 그를 그 병거에서 내려 그에게 있는 둘째 병거에 태우고 예루살렘으로 데려갔으나 그가 죽었으며 그의 조상의 묘실 하나에 장사되었더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이 요시야로 인하여 애도하더라.

25 예레미야가 요시야로 인하여 애가를 지었더니, 모든 노래하는 남자들과 노래하는 여자들이 그들의 애가로 요시야를 회자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또 이스라엘에서 그들에게 율례를 만들어 주었으니, 보라, 그 노래들이 애가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26 요시야의 나머지 행적과, 주의 율법에 기록된 것에 따른 그의 선행과,

27 그의 업적의 처음과 마지막은, 보라, 이스라엘과 유다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성경(흠정역) > 역대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하 36장  (0) 2016.07.01
역대하 34장  (0) 2016.07.01
역대하 33장  (0) 2016.07.01
역대하 32장  (0) 2016.07.01
역대하 31장  (0) 2016.07.01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