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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열왕기하

열왕기하 14장

단타매매 2016. 6. 30. 21:19

열왕기하 14장


1 이스라엘의 여호아하스왕의 아들 요아스 제 이년에 유다의 요아스왕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라.

2 그가 치리하기 시작할 때 이십오 세였으며,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맛단으로 예루살렘 여인이었더라.

3 아마샤가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는 않았으나 주의 목전에 옳은 것을 행하였으니,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모든 것을 따라 행하였더라.

4 그러나 산당들이 제거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들에서 제사하고 분향하더라.

5 왕국이 그의 손에 견고해지자 그가 그의 부왕을 죽인 그의 신하들을 죽이니라.

6 그러나 그가 살인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거기에 주께서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자식으로 인하여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인하여 자식을 죽이지 말 것이요, 오직 사람마다 자신의 죄로 인하여 죽음에 처할지니라." 하셨더라.

7 아마샤가 소금의 골짜기에서 에돔인 일만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해서 셀라를 취하여 그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으니, 오늘에 이르니라.

8 그때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요,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여호아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서로 대면하자." 하니

9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유다의 아마샤왕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레바논에 있는 가시나무가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에 있는 한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0 네가 정녕 에돔을 치더니 네 마음이 높아졌도다. 이 영광으로 집에나 거하지 어찌하여 네가 남에게 참견하여 너도 해를 당하고 너와 유다를 함께 멸망시키려 하느냐?" 하였으나

11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더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이 올라가서 그와 아마샤가 유다에 속한 벧세메스에서 서로 대면하니

1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13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이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요, 여호아스의 아들인 유다의 아마샤왕을 사로잡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에프라임 문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예루살렘 성벽 사백 큐빗을 헐었으며

14 또 그가 주의 전과 왕궁의 보물창고에 있는 모든 금과 은과 모든 기명들을 취하고 또 인질들을 사로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15 여호아스가 행한 나머지 행적과 그의 권세와 또 그가 어떻게 유다의 아마샤왕과 싸웠는지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서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16 여호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7 유다의 요아스왕의 아들 아마샤는 이스라엘의 여호아하스왕의 아들 여호아스가 죽은 뒤에 십오 년을 살았더라.

18 아마샤의 나머지 행적들이 유다 왕들의 역대서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19 그때 무리가 예루살렘에서 모반하자 그가 라키스로 도망하였으나, 무리가 라키스로 그를 뒤쫓아 보내어 거기서 그를 죽이고

20 그를 말에 실어 왔으니, 그가 예루살렘에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읍에 장사되니라.

21 유다의 온 백성이 아사랴를 데려와서 십육 세인 그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라.

22 아사랴는 왕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든 후에 엘랏을 건축하여 유다에 복원시켰더라.

23 유다의 요아스왕의 아들 아마샤 제 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요아스왕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치리하기 시작하여 사십일 년 간 치리하였더라.

24 그가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니,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들로부터 그가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5 그가 이스라엘의 지경을 하맛 입구에서부터 평원의 바다까지 회복하였으니, 가드헤펠 사람, 아밋태의 아들, 주의 종 선지자 요나의 손을 통하여 하신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26 이는 주께서 이스라엘의 고통이 매우 심한 것을 보셨기 때문이니, 누구 하나 닫을 자가 없고, 남아 있는 자도 없으며 이스라엘을 위하여 돕는 자도 없음이었더라.

27 또 주께서 하늘 아래에서 이스라엘의 이름을 지워버리시리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셨더라.

28 여로보암의 나머지 행적들과 그가 행한 모든 것들과 그의 권세와, 그가 어떻게 싸웠으며 어떻게 다마스커스를 회복하고 유다에 속한 하맛을 이스라엘로 회복하였는지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서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들, 즉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아들 사카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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