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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사무엘하

사무엘하 4장

단타매매 2016. 6. 29. 23:18

사무엘하 4장


1 사울의 아들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자 손에 기운이 빠졌으며, 온 이스라엘이 번민하더라.

2 사울의 아들에게 군대 대장 두 사람이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레캅인데, 베냐민 자손에 속한 브에롯인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이는 브에롯도 베냐민으로 여김이더라.

3 브에롯인들이 깃타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그 곳에 우거하더라.)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를 저는 한 아들이 있더라. 이스르엘에서 사울과 요나단의 소식이 왔을 때 그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의 유모가 그를 업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그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그의 이름은 므피보셋이더라.

5 브에롯인 림몬의 아들들 레캅과 바아나가 가서 그 날의 햇볕이 따가울 무렵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정오인데 그가 침상에 누워 있더라.

6 그들이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안으로 들어와서 그의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를 찌르고, 레캅과 그의 아우 바아나는 도망하였더라.

7 그들이 집에 들어갔을 때, 그가 그의 침실 침상에 누워 있는지라, 그들이 그를 쳐서 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평원을 가로질러 갔더라.

8 그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이스보셋의 머리를 다윗에게 가져가, 왕에게 말하기를 "왕의 생명을 찾은 왕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를 보소서. 주께서 오늘 사울과 그의 씨에게 내 주 왕의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라.

9 그러자 다윗이 브에롯인 림몬의 아들들 레캅과 그의 아우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모든 대적으로부터 내 혼을 구속해 주신 주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노니

10 어떤 사람이 기쁜 소식을 가져왔다고 생각하고 내게 고하여 말하기를 `보소서, 사울이 죽었나이다.` 하기에, 자기가 전한 소식에 상을 받으리라고 생각한 그를 내가 잡아 시클락에서 죽였거늘

11 하물며 자기 집 침상에서 자고 있는 의로운 사람을 죽인 악인들에게는 얼마나 더하겠느냐? 내가 너희의 손에서 그의 피값을 요구하여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 다윗이 그의 청년들에게 명하니 그 청년들이 그들을 죽여 손과 발을 잘라서 헤브론 연못 위에 매달더라. 그러나 그들이 이스보셋의 머리는 취하여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묘에 장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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