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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 해결 ! ( 10번 이상 거절 후 승인)

안녕하세요, kimgaga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은 지난 블로그글에 대한 보답인건지 ㅎㅎ

애드센스에서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희한 하더라구요.. 계속 안된다고 투덜만 대고 있다가, 이런 심정을 블로그에 썻더니 승인이 됬어요 ㅎㅎ

귀하의 신청서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첫 번째 광고 단위를 만들고 광고 코드를kimgaga.tistory.com/에[2] 삽입하여 계정을 완전히 승인받으세요.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기 전에는 페이지에 빈 광고가 게재됩니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면 확인 이메일이 발송되고 실제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합니다. 테스트 목적을 포함하여 어떤 목적으로든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하는 것은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3]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어찌나 아름다운 말입니까ㅎ 조만간 실제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합니다 !! 

사실 이렇게 승인을 받기까지 정말 수많은 거절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한번에 애드센스 1,2차 심사 통과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아요 ㅎㅎ 

저처럼 애드센스가 뭔지도 모르고 블로그 하다가 나중에 알게되서 준비를 하신 분들이 태반일것 같거든요 ! 

저는, 블로그 글 200개 정도 넘어갈 때 쯤, 애드센스라는 것을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때 그냥 신청해봤다가 몇차례 거절을 당햇엇네요. 

1차 심사 통과까지는 3번정도 거절을 받았습니다. 

사유는 모두 "콘텐츠 불충분" 이였습니다. 

아니, 글이 200개 넘었는데도 무슨 불충분이야 !! 라고 생각을 했지만, 카테고리 분류도 거의 안되어 있었고,

이미지만 올려놓은 글이 태반이였고, 다른 블로그에서 무작정 퍼온 자료도 많았습니다. 

블로그 글들을 모두 카테고리 별로 나누기 시작했고, 너무 대놓고 퍼온 글들은 삭제 하였습니다. 

또 나중에 제가 참고할만한 글을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글들을 하나 하나, 수정해 가면서 어찌나 귀찮던지요 .. CCL이라는 저작권 관련된것도 수정했구요 ㅜㅜ ( 이건 애드센스와 상관없어요 ) 

이렇게 1차 심사는 어찌 어찌 통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코드도 생성해서 블로그에 빈 광고도 게재하기 시작했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곧 광고가 나오겠구나.. 하면서 여기저기 자랑을 하기 시작했엇습니다. ㅜㅜ (바보같은 짓이였죠 )

문제는 2차 심사였습니다. 

전 분명 콘텐츠 불충분 사유를 여러번 듣긴 했지만, 1차 심의도 통과 한 블로거인데, 2차에서 또 다시 불충분이라고 거절 당했어요 ..

뭔가 잘못됫나? 아니면 아직 다른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들이 많나 ? 하는 생각에 다시 수정을 하기 시작햇죠 .. 

그런식으로 몇번 .. 더 거절을 당했습니다. 물론 몇개 고치지도 않고 신청하고 그랬던 적이 많긴 해요. 

그래서 다른 블로그들에서 애드센스 2차 심의 통과하는 법들에 대한 글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미지, 동영상 보다는 텍스트", "~다, ~요 등 문장을 끝내는 말투", "뉴스나 저작권법 걸린 글들은 게제 금지", 

"카테고리 분류", "Google 계정 내 프로필에 블로그 주소 추가" 등등

이런것들 모두 고쳐봤습니다. 다 거절 당했습니다. 

텍스트 최소 500자 이상은 하라는 말에, 모든 블로그 글들 500자 이상 되도록 엄청 수정도 많이 했습니다. 

네이버-글자 수 세기 를 검색하면, 사람인 이라는 사이트에서 글자수 검색을 해줍니다. ( 링크 : 글자 수 세기[4] ) 

여기서 500자 이상이 되도록 엄청 많이 수정했습니다. 

카테고리 분류도 했구요. 사실 카테고리 분류는, 일단 애드센스 통과하고 다시 내 마음대로 나누자는 생각에,

큰 카테고리들로 나누고, 각 카테고리에 1자리수대 글이 있는 것은 다른 카테고리에 포함시켜 버렸습니다 ㅎㅎ 

제 블로그 글들 모두 " ~구, ~인듯" 이런 식의 말투가 많았는데 거의다 고쳤습니다. 

거의 250개가 넘는 글들을 매일 고쳤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 와중에 새로운 글들을 쓰기도 했구요. 

그리고 구글-애드센스-포럼에 글을 남기면 (링크 : https://productforums.google.com/forum/#!overview )

블로그 리뷰를 해준다는 말도 들었는데, 개뿔 절대 안해줍니다. 다들 자기 블로그들 봐달라는 글밖에 없어요. 

2012년 정도까지는 나름 몇몇분들이 해주셧던것 같은데, 요새 글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포럼에 글 남기는것 외에도, 직접 문의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https://support.google.com/adsense/#topic=3373519 여기서 오른쪽 위에 문의하기 항목이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가 처음 시작 할 때, 토렌트 파일 공유를 하다가, 경고를 먹은적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이 안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ㅎㅎ 결국 승인이 났거든요 ^^ 

결국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 사유를 탈피하여 승인을 받아내는 방법은, 거절 사유에 써있듯, 블로그에 성격을 알 수 있게 바꿔라 인것 같습니다.

텍스트를 많이 쓰라는 말도, 그 블로그 글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가를 알수 있게 하라는 말 같고,

카테고리 분류도, 너의 블로그가 어떤 글들을 다룰 것인지 쓰라는 말 같습니다. 

빈 공간을 남기지 말라는 말도, '혹시 너희 광고만 들어간 블로그 운영하려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지 않기 위한것 같구요. 

저도 정확히 어떠한 이유로 제 블로그가 갑자기 승인이 낫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고친 항목이 많아서요! 

하지만 저는 10번 가까이 되는 거절을 받고도 물론 화는 많이 났지만, 계속 글들을 고쳐 나갔습니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계속 블로그 글들에 텍스트를 추가하고, 카테고리 분류를 새로 하고 해서 

결국엔 승인을 받아 냈습니다.

조언 아닌 조언 같은 글 같지만, 결국엔 해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블로그 하시는 모든 분들, 구글 애드센스 달고 싶어하시는 분들 모두 성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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