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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신명기

신명기 4장

단타매매 2016. 6. 28. 23:14

신명기 4장


1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행하라고 한 그 규례들과 명령들에 경청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그 땅에 들어가 그것을 소유하게 되리라.

2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거기에서 빼지도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

3 주께서 바알프올 때문에 행하셨던 것을 너희 눈으로 보았나니, 바알프올을 따랐던 모든 사람들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서 진멸하셨느니라.

4 그러나 주 너희 하나님께 붙어 있는 너희는 오늘날 다 살아 있느니라.

5 보라, 내가 주 나의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규례들과 명령들을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 소유할 그 땅에서 너희로 그렇게 행하게 하려는 것이라.

6 그러므로 그것들을 지켜 행하라. 이것이 민족들 목전에 너희 지혜요 너희의 명철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들을 듣고 말하기를 "이 위대한 민족은 과연 지혜롭고 명철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니,

7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주께 부르짖는 모든 일에 가까이 계심같이 하나님께서 가까이하시는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

8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정한 이 모든 법처럼 그러한 공의로운 규례들과 명령들을 가진 그렇게 위대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

9 오직 네 스스로 주의하며 네 마음을 충실히 지켜 네 눈으로 보았던 일들을 네 생애의 모든 날 동안 잊지 말며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라. 또한 네 아들들과, 네 아들들의 아들들에게 그 일들을 가르치라.

10 특히 네가 호렙에서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섰던 날에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백성들을 함께 내게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들을 들려 주어 그들로 세상에 사는 모든 날 동안 나를 두려워함을 배우게 하고, 또 그들로 그들의 자녀들을 가르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11 너희가 가까이 나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이 하늘 한가운데까지 치솟는 불길에 휩싸여 어두움과 구름과 짙은 흑암으로 덮였었느니라.

12 주께서 불꽃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셨는데 너희가 그 말씀들의 음성만 듣고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니 오직 너희가 음성만 들었느니라.

13 주께서 너희로 행하라 명하신 주의 언약을 너희에게 선포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라. 주께서 두 돌판 위에다 그것들을 친히 쓰셨느니라.

14 그때에 주께서 내게 명령하시어 너희에게 규례들과 명령들을 가르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가 건너가 소유할 그 땅에서 너희로 그것들을 행하게 하려 함이라.

15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매우 주의하라. 이는 너희가 주께서 호렙에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그 날에 아무런 모습도 보지 못하였음이니

16 너희는 스스로 부패하지 않도록 하고, 너희에게 새긴 형상, 즉 어떤 형태의 모습이나 남자나 여자의 모양이나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모양이나 공중에 나는 날개달린 어떤 새의 모양이나

18 땅 위에 기어다니는 어떤 것의 모양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의 모양도 만들지 말며

19 또 네가 네 눈을 들어 태양과 달과 별들, 즉 하늘의 모든 군상을 보고 그것들을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기도록 이끌려서는 안될지니, 그것들은 주 너의 하나님께서 온 하늘 아래 모든 민족들에게 나누신 것이니라.

20 그러나 주께서 너희를 택하셨고 너희를 철 용광로, 즉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어 오늘날의 너희와 같이 그분께 유업의 백성이 되게 하셨느니라.

21 또한 주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시어 내가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라 맹세하셨으니,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아름다운 땅에 내가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것이라.

22 나는 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나,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소유하리라.

23 너희는 스스로 주의하여 주께서 너희와 맺으신 주 너희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 말고,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네게 금지시키신 새긴 형상이나 어떤 것의 모습도 만들지 말지니라.

24 이는 주 너의 하나님은 소멸케 하는 불, 곧 질투하는 하나님이심이라.

25 네가 자식을 낳고 자식의 자식을 낳고 너희가 그 땅에서 오래 살다가 스스로 부패하여 새긴 우상이나 어떤 것의 모습을 만들어서 주 너희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주의 분노를 일으키면

26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소유할 그 땅에서 곧 완전히 망하리라. 너희는 그 곳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완전히 멸망하게 될 것이니라.

27 주께서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 흩으실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이방 가운데서 너희의 남는 수가 적을 것이며

28 그곳에서 너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냄새 맡지도 못하는 나무와 돌인, 사람들의 손으로 만든 신들을 섬길 것이니라.

29 그러나 만일 그때부터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을 찾으면 네가 그를 만나리니, 네가 만일 네 온 마음과 네 온 혼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그러하리라.

30 네가 환란에 처하고 이 모든 일들이 훗날 네게 임할 때, 네가 만일 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이켜서 그 분의 음성에 순종하면

31 (주 너의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니) 주께서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주께서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네 조상의 언약을 잊지 않으시리라.

32 하나님께서 땅에 사람을 창조하신 그 날 이래 네 이전에 있었던 지난 날들에 관해 지금 물어 보고, 또 하늘 이편에서부터 저편까지 이렇게 큰 일이 어디 있었으며 그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는지 물어 보라.

33 어떤 백성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네가 들은 것처럼 듣고서 살아 있느냐?

34 혹은 주 너희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눈 앞에서 행하신 모든 것처럼, 하나님께서 가셔서 한 민족을 다른 민족 가운데서 시험들과 표적들과 이적들과 전쟁과 강력한 손과 편 팔과 큰 공포들로 그 분께 데리고 오시려고 시도하신 적이 있느냐?

35 그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주 그 분은 하나님이시요 그 분 외에는 다른 이가 없음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6 하늘로부터 그 분의 음성을 너로 듣게 하신 것은 그 분께서 너를 교훈하시려는 것이라. 또 땅 위에서는 그 분께서 큰 불을 네게 보이셨으며,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 분의 말씀들을 들었느니라.

37 주께서 네 조상을 사랑하셨기에 그들의 씨를 택하시고 주의 큰 권능으로 주의 목전에서 이집트에서 너를 데리고 나오셨으니

38 너보다 더 크고 막강한 민족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인도하여 들여서 그들의 땅을 네게 유업으로 주신 것이 오늘과 같으니라.

39 그러므로 너는 오늘날 이것을 알고 네 마음 속에 숙고할지니, 주 그 분은 위로 하늘에 계시며 아래로 땅 위에 계신 하나님이시며 다른 이는 없느니라.

40 그러므로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주의 규례와 주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 이는 너와 네 후손이 번영하여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영원히 오래 살게 하려는 것이니라.

41 그 후에 모세가 요단 이편 태양이 뜨는 곳을 향한 세 성읍을 갈라내었더라.

42 이는 살인자가 그곳으로 도피하게 하려는 것이니, 과거에 자기 이웃을 미워하지도 않았는데 부지중에 그를 죽인 자를 위한 것이라. 그가 이 성읍들 가운데 하나로 도피하면 살리니

43 즉, 평지 지역 르우벤인들의 광야에 있는 베셀과, 갓인들의 길르앗에 있는 라못과, 므낫세인들의 바산에 있는 골란이더라.

44 이것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앞에 정한 율법이니라.

45 이것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온 뒤에 모세가 그들에게 말한 증거들과 규례들과 명령들이니

46 요단 이편의 벧프올 맞은편 골짜기,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인들의 왕 시혼의 땅에서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쳤으며,

47 그들이 그의 땅과 바산 왕 옥, 곧 아모리인들의 두 왕의 땅을 차지하였으니, 태양이 뜨는 곳을 향한 요단의 이편에 있는 것으로

48 아르논 강둑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헤르몬에 있는 시온 산까지이며

49 또 요단 이편 동쪽으로 모든 평지니 피스가의 샘들 아래 평지의 바다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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