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흠정역)/창세기

창세기 49장

단타매매 2016. 1. 28. 08:57

창세기 49장

1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함께 모이라. 마지막 날들에 너희에게 임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함께 모이고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귀를 기울일지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맏아들이요, 내 능력이요, 내 힘의 시작이요, 위엄이 탁월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
4 네가 물과 같이 불안정하여 탁월하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네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그것을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도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잔인한 도구가 그들의 거처에 있도다.
6 오 내 혼아, 너는 그들의 은밀한 일에 가담하지 말며, 내 존귀야, 너는 그들의 모임에 연합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분노 중에 사람을 죽이고 자기들의 의지대로 벽을 파내려 갔도다.
7 그들의 분노가 맹렬하므로 그것이 저주를 받고 그들의 진노가 잔인하므로 그것이 저주를 받으리라. 내가 그들을 야곱 가운데서 나누며 이스라엘 가운데서 흩으리로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이 찬양할 자니라. 네 손이 네 원수들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자식들이 네 앞에서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네가 탈취한 것을 떠나서 위로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린 것이 사자 같고 늙은 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깨워 일어나게 하리요?
10 실로가 오실 때까지 홀(笏)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법을 주는 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백성이 모이리로다.
11 그가 자기의 어린 수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자기의 나귀 새끼를 좋은 포도나무에 매리니 그가 자기 옷을 포도즙에 빨며 자기 의복을 포도의 피에 빨았도다.
12 그의 눈은 포도즙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13 스불론은 바다의 항구에 거하리니 그는 배들을 대는 항구가 될 것이요, 그의 지경은 시돈에까지 미치리로다.
14 잇사갈은 두 짐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15 안식하는 것이 좋으며 또 그 땅이 아름다운 것을 그가 보고 어깨를 낮추어 짐을 메고 종이 되어 공세를 바쳤도다.
16 단은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 하나로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단은 길가의 뱀이요, 통로의 독사로서 말발굽을 물어 말 탄 자가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8 오 {주}여, 내가 주의 구원을 기다렸나이다.
19 갓은 군대가 그를 이길 것이나 끝에는 그가 이기리로다.
20 아셀에게서 나는 그의 빵은 기름지리니 그가 왕의 진미를 내리로다.
21 납달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이니 그가 좋은 말들을 내는도다.
22 요셉은 열매가 많은 가지 곧 샘 옆의 열매가 많은 가지인데 그것의 작은 가지들이 담을 넘는도다.
23 활 쏘는 자들이 그를 심히 괴롭게 하고 그를 쏘며 그를 미워하였으나
24 그의 활이 강하고 그의 손의 팔이 야곱의 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말미암아 강하게 되었나니 (거기서부터 목자 곧 이스라엘의 돌이 나오는도다.)
25 그것은 곧 네 아버지의 [하나님]으로 말미암나니 그분께서 너를 도우실 것이요, 또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분께서 네게 복을 주시되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 놓인 깊음의 복과 젖가슴의 복과 태의 복을 주시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복들이 내 조상들의 복들보다 나아서 영존하는 산들의 가장 먼 경계에까지 이르렀도다. 이 복들이 요셉의 머리 위에 임하며 자기 형제들로부터 구별된 자의 머리에 있는 관 위에 임하리로다.
27 베냐민은 이리같이 먹이를 강탈하리니 아침에는 탈취한 것을 먹고 저녁에는 노략한 것을 나누리로다.
28 이들 모두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니라. 이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축복하되 각 사람의 복에 따라 그가 그들을 축복하였더라.
29 또 그가 그들에게 명령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내 백성에게로 거두어지리니 헷 족속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내 조상들과 함께 나를 묻으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에 있는 마므레 앞의 막벨라 밭에 있노라. 아브라함이 이 밭을 헷 족속 에브론의 밭과 함께 사서 소유 매장지로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묻혔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묻혔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묻었노라.
32 그 밭과 그 안에 있는 굴은 헷의 자손들에게서 산 것이니라, 하니라.
33 야곱이 자기 아들들에게 명령하기를 마친 뒤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어 자기 백성에게로 거두어지니라.

'성경(흠정역) > 창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50장  (0) 2016.01.28
창세기 48장  (0) 2016.01.28
창세기 47장  (0) 2016.01.28
창세기 46장  (0) 2016.01.07
창세기 45장  (0) 2016.01.07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