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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흠정역)/누가복음

누가복음 24장

단타매매 2016. 1. 26. 08:22

누가복음 24장

1 이제 주의 첫날 매우 이른 아침에 그들이 자기들이 이미 예비해 둔 향품을 가지고 다른 어떤 자들과 함께 돌무덤에 가서
2 돌이 돌무덤에서부터 굴려진 것을 발견하고
3 안으로 들어갔으나 [주] 예수님의 몸을 찾지 못하였더라.
4 이것으로 인하여 그들이 매우 당황해할 때에, 보라, 빛나는 옷을 입은 두 남자가 그들 곁에 서 있으므로
5 그들이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저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느냐?
6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아니하고 일어나셨느니라. 그분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셋째 날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8 그들이 그분의 말씀들을 기억하고
9 돌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사람에게 고하니라.
10 이것들을 사도들에게 고한 사람은 마리아 막달라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들과 함께한 다른 여자들이더라.
11 그들은 저들의 말을 근거 없는 이야기로 보고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뒤 베드로가 일어나 돌무덤에 달려가서 몸을 구부리고 보니 아마포만 따로 놓여 있더라. 그가 그 일어난 일로 인해 속으로 놀라며 떠나가니라.
13 ¶ 보라, 바로 그 날에 그들 중의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육십 스타디온쯤 떨어진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일어난 이 모든 일들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의논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가까이 오사 그들과 동행하셨으나
16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17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걸으면서 서로 주고받는 이것들이 무슨 대화이기에 너희가 슬퍼하느냐? 하시니
18 그 중의 한 사람 곧 글로바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대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당신은 예루살렘에서 단지 나그네로 있기에 요즘 거기서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느냐? 하거늘
1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무슨 일들이냐? 하시매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나사렛 예수님에 관한 일들이니 그분은 [하나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에 능력 있는 대언자였는데
20 수제사장들과 우리의 치리자들이 그분을 넘겨주어 죽도록 정죄 받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구속할 분이시라고 믿었노라. 이 모든 것 외에도 오늘은 이런 일들이 이루어진 지 사흘째 되는 날이요,
22 또 우리 일행 중에 어떤 여자들도 참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였으니 그들이 일찍 돌무덤에 갔다가
23 그분의 몸은 보지 못하고 와서 말하기를 자기들도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말한 천사들의 환상을 보았다고 하였으며
24 또 우리와 함께 있던 자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돌무덤에 가서 참으로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그분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니라.
25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어리석고 대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함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고
27 모세와 모든 대언자들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 기록들에서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풀어 설명해 주시니라.
28 그들이 가고 있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매 그분께서 더 가려는 것 같이 하시거늘
29 그들이 그분께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머무소서. 때가 저물어 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묵으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음식 앞에 앉으셨을 때에 빵을 집으사 축복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매
31 그들의 눈이 열려 그들이 그분을 알아보았으나 그분께서는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셨더라.
32 그들이 서로 이르되, 그분께서 길에서 우리와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 기록들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는
33 바로 그 시각에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열한 제자와 또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같이 모여
34 말하기를, [주]께서 참으로 일어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 것을 보고
35 길에서 일어난 일들과 그분께서 빵을 떼실 때에 자기들이 그분을 알게 된 일을 말하더라.
36 그들이 이같이 말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의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라.
37 그러나 그들이 무서워하고 놀라며 자기들이 영을 본 줄로 생각하매
3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불안해하며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염려하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라. 바로 나니라. 나를 만지고 또 보아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시니라.
40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자기 손과 발을 보이시니라.
41 그들이 기뻐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할 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여기에 너희에게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그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과 벌집 한 조각을 그분께 드리매
43 그분께서 그것을 받으사 그들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말들 곧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하시고
45 그때에 그들의 지각을 여사 그들이 성경 기록들을 깨닫게 하시며
46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기록되었은즉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며
47 또 회개와 죄들의 사면이 그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선포되어야 하리니
48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라.
49 보라,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려니와 너희는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권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 시에 머물라, 하시니라.
50 그분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하시더라.
51 그분께서 그들을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위로 올려져서 하늘로 들어가시니라.
52 그들이 그분께 경배하고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53 계속해서 성전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하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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