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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국 정부들이 온라인 감시를 늘렸다고 BBC가 13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7969건으로 가장 많은 온라인 감시를 실시했으며 그 뒤를 인도(2319), 브라질(1566), 프랑스(1546), 독일(1533), 영국(1425)이 이었다고 구글이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각국 정부의 삭제 요청도 대폭 늘었습니다. 터키는 501건의 삭제를 요청해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어 미국(273), 독일(247), 브라질(191), 영국(97) 순이이었습니다.

 

온라인 감시란? 정부가 자신의 의도와 맞지 않는 내용들을 만든 이들에 대한 정보 요청 및 삭제 등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쉽게 말해 제가 로마가톨릭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쓰면 각국 정부가 저의 개인정보를 다음에 요청해서 제가 누군지 어디 사는지 등을 단번에 알 수 있고 마찬가지로 저의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에 대한 신상도 단박에 알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 회복교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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