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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독일도 위험하다

단타매매 2016. 10. 31. 00:44

유럽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맏형격인 독일이 위험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경제 위기는 부동산 거품으로 시작합니다.

 

그 위기가 독일에서도 발발할 조짐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부동산 가격은 전년에 비해 5.5% 상승했고, 뮌헨 등 주요 대도시는 10%로 특히 베를린의 부동산 가격은 20%나 뛰었습니다.

 

이는 재정위기국에서 빠져나온 투자자금이 독일로 몰려들어 투기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독일의 저금리 정책은 독일 국민들이 빚을 내 집을 사도록 만든 원인이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독일 부동산 시장 거품이 꺼지면 독일 경제에 의존하고 있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제를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독일 경제가 악화되면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할 경제적 능력뿐 아니라 정치적 의지도 약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노르웨이의 주택 시장도 위험합니다.

 

노르웨이 주택 시장도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르웨이 주택 가격은 2006년 이후 지금까지 30% 가까이 폭등했으면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200%를 기록했습니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은 “노르웨이가 미국과 스페인, 아일랜드와 같이 부동산 버블 붕괴에 따른 금융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회복교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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